가정의 달 5월 특별전시, CROSSOVER 展 르포 <시민홍보단 김현학>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또한 5월에는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기도 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5월에 들어있다. 가정의 소중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가정은 우리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의 공동체이며, 사회와 국가를 형성하는 근간이 되는 중요한 단위이기도 하다.

우리들은 가정을 통해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라면서 진정한 사랑과 이타심을 배우게 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1일(목) 부터 5월 30일(금)까지 오산중앙도서관 1층 중앙로비에서는 의미있는 특별전시 CROSSOVER 展이 열리고있다. 이번 전시는 신미라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그림책 속 주인공 털실인형과 김영혁 작가의 소나무사진과 그림책 그리고 강의가 콜라보를 이루는 교차혼합형 전시라는 특성을 가지고있다.

▶ 가정의 달 5월 특별전시, CROSSOVER 展을 알리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게시 및 진열되어있는 모습이다.

▶ 신미라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그림책 속 주인공 털실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다.

▶ 신미라 작가의 <예수 탄생 축하>는 예수가 태어난 베들레헴 마을에서 벌어지는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태어난 아기예수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갖고 찾아와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있다. 작가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 <허수아비 가족>은 허수아비 아빠, 엄마, 그리고 허수아비 아들로 이루어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이 이야기는 허수아비들이 농부들과 함께하는 농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 <스코틀랜드 스코티 가족>은 1980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다룬 이야기이다. 주인공 스코티는 스코틀랜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년이다. 그는 항상 모험을 좋아하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사건을 겪는다. 스코티의 부모의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문화를 사랑하고, 그들의 아들에게도 그 문화를 전수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 털실 인형으로 각종 직업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각각의 직업군에 따라 털실 인형으로 직업을 전시하고 있는데 의사, 간호사, 새 박사, 과학자, 헬스보이, 수선공, 우주인, 군인, 발레리나, 골프선수, 음악가, 기타리스트, 챔피언, 박사님, 제빵사, 예술가, 배우 등이 털실 인형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인사하고 있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