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의 맛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375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채 로컬푸드에 방문했습니다.

계룡산채 로컬푸드는 생산자 직판장 마켓과 직영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상당히 넓었고, 돌 장식들과 나무들, 그리고 입구에는 멋진 돌장군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직영식당의 메뉴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한우 불고기 정식은 15000원이고, 한우 떡갈비 정식은 18000원입니다.

기타 메뉴로는 한우 도가니탕, 한우 사골곰탕, 냉면, 산야채 비빔밥, 도토리 묵무침등의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돌로 만든 테이블과 동물의 모양들의 돌장식들이 있었는데 예술적인 조각에 보기가 좋았습니다.

직영식당에서 음식을 다 먹고 난 후 앉아서 쉬며 즐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계룡산채 로컬푸드는 건물 1층에 생산자 직판장 마켓이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생산자와소비자가 함께하는 계룡산채 로컬푸드' 라는 슬로건아래 의류, 생활용품, 식품, 농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모두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우수해 보이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들 같아 보였습니다.

특히나 눈에 띄는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지역 특산물들과 우리 농산물이였습니다. 싱싱해 보이고 건강에도 좋아 보이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한쪽에 정육 코너도 있었는데, 생산자 직판으로 가성비 있는 가격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싱싱한 한우와 한돈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로컬푸드에는 '농산물 안정성 검사실'이 따로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생산자 직판의 농산물 제품들을 입고가 되는 데로, 농약성분등의 검사와 여러 안전성 검사를 정밀하게 합니다.

철저한 검사를 마친 후 판매하신다니 로컬푸드의 먹거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이라는 무한 신뢰가 갑니다.

직영식당은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계단의 벽에는 우리 농산물을 직접 농사지으시는 대표님들에 대해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농산물을 직접 농사지으시는 대표님들에 대해 소개하니 더욱 믿음이 가더라고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수십년씩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인데, 다들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마치 부모님 뵙는 것처럼 정겨웠고, 모두 다 잘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였습니다.

2층의 계룡산채 로컬푸드 직영식당은 넓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창문으로 탁 트인 뷰에 계룡산 조망까지 보이는데요 , 손님들이 계셔서 계룡산 조망쪽의 좌석 사진을 다 찍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실내가 정말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룸 단체석도 있었는데, 단체모임이나 직장, 가족, 친지, 회식 등으로 적합해 보였습니다.

단체모임이나 모임 식사는, 모두 예약제라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면 되십니다.

단 소수인원은 운영시간 안에 예약없이 그냥 가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주방도 보시다시피 너무 깔끔했어요. 사장님과 직원분께서는 모두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마치 고객들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정이 가도록 잘 대해 주시어 고마웠습니다.

메뉴판을 보았는데 정말 저렴하고 퀄리티는 우수한 음식인 것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비빔밥 하나도 만원이 넘는 시대인데 9,000원이라니, 거기에 우리나라의 농산물로 만든 음식들이라 맛도 좋고 정말 가성비가 좋은 식당입니다.

저희는 한우불고기 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정성 어린 손길로 양념이 된 한우불고기와 당면, 야채, 채소, 버섯 등을 예쁘게 담아 가져다주셨습니다.

친절하신 직원분께서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한우불고기 냄비의 가장자리에 있는 국물을 계속 고기 위에 부어 주셨습니다. 그래야 소스가 더하여져 맛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정말이지 무한 친절함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다닌 식당 중에서 가장 친절하셨습니다.

반찬들 역시 모두 우리 농산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건강해 지는 재료들이라 평소에 먹는 일반 반찬들과는 다른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반찬은 시금치였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시금치는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우리 농산물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밥도 정성으로 콩을 넣어 돌솥밥에 지어 주셨습니다.

밥을 그릇에 덜어 내고, 돌솥에 따스한 물을 부어 나중 숭늉 누룽지를 해서 먹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하이라이트일 수 있는 한우 불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담백했습니다.

제가 원래 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도 반찬도 우리 농산물이라 그런지 소화가 너무 잘되고 속이 편해서 놀랐답니다.

'역시 건강식은 생산자의 재료가 정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른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는 원산지 재료부터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리 농산물이 가장 건강한 음식 재료일 것입니다.

다음에 와서 비빔밥도 꼭 먹어보기도 스스로 다짐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건강해지는 식당인 '계룡산채 로컬푸드' 직영식당을 추천드립니다.

계룡산채 로컬푸드

○ 위치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사봉길 77-10 (온천리 375)

○ 운영시간 : 오전 10~ 21시

○ 전화번호 : 0507-1426-3031

○ 주차 : 전용주차장 보유

*취재일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리쥬팡팡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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