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먹거리] "너 참 맛있다" 개진고로케

"너 참 맛있다" 개진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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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여행 가면 꼭!!!들러야 하는 필수 맛집

개진고로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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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영업시간을 보고 늦게 방문하시면

고로케를 못 드실 수도 있어요.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터길 15-2

영업시간 10:00~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39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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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고 주위 곳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고령특산물 개진감자로 만든 특별한 수제 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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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특산물에 개진감자가 있는데요.

포슬포슬한 것이 참으로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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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만들었으니 개진고로케 맛이 없을 수 없어요.

"너 참! 맛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1층에 문을 살포시 열어보니 손님이 많았습니다.

전에 한번 방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개진고로케가 품절이 된 적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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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면서 발걸음을 옮긴 적이 있었는데

혹시나 이번에도 그럴까봐 아주 살짝 문을 열어봤어요.​

참 다행스럽게도 고로케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전에 방문했을때보다 좀 더 일찍 가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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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고로케들이 있는데요.

뭘 먹어야 할지 선택장애가 생기더라구요.

심사숙고해서 계란고로케랑 팥.호두 고로케를 선택하고

느끼함을 없애 줄 아메리카노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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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날 바람이 많이 불고 다소 쌀쌀해서

따뜻한 음료가 땡기더라구요.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은 개진고로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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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1층에 비해서 훨씬 넓은 공간이 나온답니다.

좌식으로 된 공간에는 책도 비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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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공간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주말 가족 나들이 오셨는지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자리를 선점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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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를 식물로 구분해두었어요.​

통유리창을 통해서 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공간인데 식물로 공간 비치를 하니

독립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개진감자로 만든 개진고로케입니다.

다른 분이 주문한 것을 잠시 찰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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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감자는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감자입니다.

개진감자는 낙동강 연안의 알칼리성 토질에서 재배되어

전문이 많고 저장성이 탁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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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지역은 낙동강 변의 퇴적물이 충적되어

배수가 양호하여 감자 재배지로 최적지라고 해요.

개진감자는 이러한 사질토양에서 재배되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보다

전분이 탁월하게 많아 맛이 좋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으며,

감자의 모양새 또한 전국에서 최고로 꼽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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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자로 만들었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드디어 주문한 계란고로케랑 팥,호두 고로케가 나왔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던데요.​

겉면은 비슷하지만 안에 내용물이 다르지요.

팥,호두는 살짝 달달한 맛으로 먹고

계란고로케는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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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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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여행 시 필수 맛집 개진고로케

만약 주말에 방문을 하신다면 좀 일찍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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