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데요!

주말을 맞아 간만에 가족들과

영천 화랑설화마을로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이 공간은 신라 시대의 화랑정신과

김유신 장군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에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월못의 화려한 물줄기!

5월임에도 햇살이 강렬해 그런지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보고 있으니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양한 테마가 가득한 영천 화랑설화마을은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시설과

조형물들이 가득해요.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귀여운 상황 묘사가 많아서

아이들 눈높이 교육에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또한 자유롭게 입어 볼 수 있는

화랑의 옷과 장구 같은 악기도 마련되어 있어요.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입어보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을 맞은 영천 화랑설화마을에는

여기저기 화랑의 옷을 입을 사람들이 많이 보였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모래놀이장이 있어요.

모래놀이장에는 다양한 장난감이 있어서

가볍게 몸만 오면 되겠더라고요.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공터도 있답니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고 함께 힐링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천화랑설화마을의

제일 인기 있는 국궁 체험장!

어른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영천 화랑설화마을이에요.

매 정각, 30분에 체험할 수 있으며

기본 교육 후 10발을 쏴볼 수 있답니다.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화랑 정원도 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식물과 분재들이 있어

유심히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더위도 식힐 겸, 가장 많은 체험 시설이 있는

신화랑 주제관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 앞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뽐내는

분수가 시원하게 나오고 있었고,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빙 둘러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바람을 맞으며 쉬어 가기에도 좋았어요.

신화랑 주제관의 체험 시설은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해 볼 수 있어요.

이 많은 체험을 다 즐겨도

웬만한 키즈카페 요금도 안되니까

영천 화랑설화마을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화랑 배움터 키즈 카페도 있고,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또한 4D 돔 영상관, VR 체험이 가능한

화랑 우주 체험관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화랑들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표현한 공간 안에서

뛰놀고, 산책하고, 적당한 체험 거리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언제 가도 좋은

영천 화랑설화마을이었습니다.

모든 게 한 공간 안에 있어서 가벼운

나들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영천 화랑설화마을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정유리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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