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세계 최대 규모의 고산식물 보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알파인 하우스’ | 서지현 님
세계 최대 규모의 고산식물
보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알파인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산식물 보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알파인 하우스’는 백두대간 수목원 안에 위치하여
다양한 희귀 고산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백두대간 수목원 📌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방문자센터 📌 운영시간 : 09:00 ~ 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1일, 설, 추석 당일 📌 관람요금 : 성인 5,000원(만19~64세), 청소년(만13~18세) 4,000원, 어린이(만7~12세) 📌 트램(편도) : 만 19세이상 2,000원, 만 13~18세 1,500원, 만 3~12세 1,000원 |
주차장은 백두대간 수목원을 이용하시면 되고
공간이 넉넉해서 주차는 편리합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백두대간과
고산지역의 산림생물자원 수집, 보전, 전시하여
산림생물자원 보전에 특화된 시설입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의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의
이용요금이 있고, 입장권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백두대간 수목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목원으로 입장하면 입구부터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꽃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알파인 하우스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도
깊숙한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트램을 타고
이용하기에 더 편리합니다.
트램은 하절기(3~10월) 기준
09:40~17:00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위 사진은 편도요금이므로 왕복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용요금의 2배를 결제하시면 됩니다.
트램은 15분 간격으로 금방 오는 편이고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트램은 탑승 대기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쾌적한 내부 공간에서 대기가 가능합니다.
티켓은 타기전에 트램을 운전해주시는
분에게 드리면 됩니다.
트램은 백두대간 수목원의 상징인 호랑이 캐릭터로
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할 모습이었습니다.
트램을 타고 종착지인 호랑이역에 도착하면
알파인 하우스까지는 약 10~15분정도 소요됩니다.
다른 방향으로 도보 5분 거리에는
실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는 호랑이숲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보시면 더 좋아요.
가는 길은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는 마음으로
걸어가기에 좋습니다.
도착하면 세계의 고산지대를 모방한 3개의
냉실과 그 앞으로 다양한 화분들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세계식물 전시관에서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환경에
서식하는 이국적인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중간에 위치한
뜨락정원은 냉실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중앙아시아 전시관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서부, 몽골 서남부 등 중앙아시아의 고산식물을
만나보실 수 있고, 봄철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북아시아 전시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중국, 일본, 몽골, 극동러시아 등 동북아시아의
고산식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등의 한반도 고산 및
아고산대 식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백두대간 수목원 안에 있는
시설인 알파인 하우스에 가시면
세계 최대 규모의 고산식물들을
아름다운 수목원의 풍경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신다면 알파인 하우스에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서지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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