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5월 5일, 사동어린이날축제(마을에서 놀자)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최병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사동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제12회 사동어린이날 축제’인데요.
사동 어울림공원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제12회 사동어린이날 축제
일시: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 ~ 오후 4시
장소: 사동 어울림공원 잔디마당
행사 당일 아침, 하늘이 흐려 걱정이 많았는데요.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예정대로
잔디마당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자님의 센스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차질 없이 운영되었고,
무대에서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와 노래
덕분에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가
어울림공원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사동 어울림공원 잔디마당을 가득 메운 행사장은
멀리서도 축제의 분위기가 느껴질 만큼
다채로운 부스와 활기찬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따뜻한
음식의 향이 군침을 돌게 했고,
체험 부스에는 안내판과 함께 아이들을
맞이하는 담당자들의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비가 올 듯 흐린 날씨였지만
오히려 선선한 바람 덕분에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고, 많은 안산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다양한 체험·
놀이 부스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카네이션 만들기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정성껏 색종이를 오려 붙이며
부모님께 드릴 꽃을 직접 만들었고,
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눈에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죠.
소방관 체험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맛있는
먹거리 부스도 빠질 수 없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조리되는 핫도그,
납작 만두, 솜사탕 등 다양한 간식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먹거리 부스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 등의
음식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모두가 마치 소풍을 온 듯한
기분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에 수집한
폐박스로 만든 상자놀이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간이었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아이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참여한 릴레이 달리기는
가장 열기가 뜨거운 순간이었습니다.
응원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부스에서 실용적인 선물을 받았습니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행주와 반려견 배변봉투도 나누어 주었고,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설명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년 어린이날, 사동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뜻깊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참여하지 못하셨다면 내년에는 꼭!
사동 어울림공원으로 나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동의 따뜻한 마을 공동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축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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