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난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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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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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난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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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속 신나는 공연, 따뜻한 문화 그리고 먹거리까지 4월 28일 월요일, 충북 괴산전통시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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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전통시장에서 열린 에서 열린 ‘우리동네 문화난장 – 흥나는 문화장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왔는데요,이번 행사는 공연이나 전시가 아니라, 시장 전체가 문화의 장이 된 듯한 느낌! 생생한 후기, 지금부터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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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문화난장’이란?

‘우리동네 문화난장’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괴산군이 함께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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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전국 산불 재난으로 연기되었다가 4월에 두 차례 열리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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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난장 행사는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 곳곳을 무대 삼아 지역 예술과 전통,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진짜 ‘문화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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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으로 흥 폭발!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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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물놀이패, 아산내사색소폰,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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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듣는 장단과 리듬에 절로 어깨가 들썩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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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과 마술쇼가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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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술사 김광중님의 불쇼 퍼포먼스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르신들까지도 박수를 멈추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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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보다는 흥이 더 가득했던 공연이라 더 인상 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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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양재기 품바 각설이 공연!

진짜 웃음이 빵빵 터지고, 어느새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그 에너지가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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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 청이와 강민의 무대에는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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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부터 최신곡까지 분위기를 확 끌어올리면서, 정말 모두가 ‘흥’에 빠져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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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진행된 주민노래자랑도 빼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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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분들, 지나가던 어르신, 심지어 어린이까지 참여해서 무대 위가 참 다채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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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폭발! 비보이 공연

정오 무렵, 무대 위에 등장한드래블럭 크루(Drabluck Crew)의 비보이 공연은 단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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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브레이크 댄스와 파워풀한 동작, 음악에 딱 맞는 퍼포먼스로 시장 한복판이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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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르신들까지 휴대폰을 꺼내 들고 연신 영상을 촬영하느라 분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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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라는 공간과 힙합 스트리트 댄스의 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는데요,

괴산이라는 지역 안에서도 새로운 문화 감성이 자라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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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전통시장의 정겨움

공연이 잠시 쉬어갈 때는 괴산 전통시장의 다양한 봄나물을 구경했습니다! 예쁘게 피어있는 꽃과 함께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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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 핫도그, 호떡, 떡볶이 등 시장표 간식은 여전히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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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운영부스 옆으로는 안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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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가 마련한 이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 중요한 순간들, 특히 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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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속에서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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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그리고 역사적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균형 잡힌 구성도 이번 행사의 특별한 포인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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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다고 해요!

특히 5월에는 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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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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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전통시장 :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5길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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