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에 특별한 빵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천도빵집'입니다.

인제군은 살고 싶은 인제 최북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형 베이커리 천도빵집이 서화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오픈은 작년 621일에 이뤄졌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더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운영정보

위치 : 강원 인제군 서화면 천도로 118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

*휴뮤일의 경우 네이버를 꼭 참고해야 합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매장이 널찍하고 쾌적해서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무인카페 스타일의 커피 자판기가 설치돼 있었는데, 여기서 직접 셀프로 커피를 뽑아 먹을 수 있습니다. 천도빵집의 놀라운 점은 베이커리 카페임에도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가격만 보면 싼 커피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원두 퀄리티가 꽤 괜찮아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쇼케이스를 둘러보니, 에그타르트, 샌드위치, 마들렌, 휘낭시에 등 다양한 빵들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빵 하나 가격이 요즘 워낙 비싼 걸 생각하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빵을 종류별로 몇 가지 골라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평일에 방문을 했을 땐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단체손님은 물론, 멀리서도 많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천도빵집 빵들은 공통적으로 설탕과 글루텐이 과하지 않아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역에서 운영하는 만큼 재료도 신선하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고, 천도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천도빵집!

가격도 착하고 분위기도 좋아 인제군 서화면 쪽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천도빵집은 꼭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천도리 마을의 따뜻한 정성과 정겨운 분위기, 그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향한 노력까지 고스란히 담긴 천도빵집은,

마을의 꿈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되어준답니다.

지역 사람들의 손으로 정성껏 운영되는 이곳에서, 담백한 빵 한 조각과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그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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