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정말 특별해요!

96년 만에 제주로 돌아온 민속품 62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1929년 당시, 약 6주간 머물며

제주의 의식주, 농업, 어업, 수공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속자료를 수집했고

그 방대한 수집품과 당시의 사진과 수기, 연구자료까지 함께 전시하여

100전의 제주를 더 생생하게 만나볼수 있다고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

📆 기간:

2025년 5월 30일(금) ~ 8월 31일(일)

📍 장소: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 개막식:

5월 29일(수) 오후 4시~5시, 박물관 광장 야외무대

전시 개최를 격려하는 격려사부터 제주 민요 축하공연까지 준비했어요!

📚 학술행사:

5월 30일(목) 오후 2시~5시 30분, 시청각실

제주도를 서구에 알린 발터 스퇴츠너, 드레스덴 민족박물관의 제주 민속품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술행사를 진행합니다!

🔍 전시 구성을 소개할게요!

📌 제1부: 백 년 전, 어느 독일인이 만난 제주

– 스퇴츠너가 제주에서 수집한 유물과 그 당시의 기록들

1929년 제주의 생활 모습, 풍경,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 갈적삼 ] [ 물구덕] [ 족은눈 ] [ 탕건과 탕건골, 박죽 ]

출처 :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

📌 제2부: 제주문화의 가치, 독일에서 조명되다

– 수집 유물이 독일에서 어떻게 연구되고 전시됐는지

– 안중근 의사의 사촌동생, 안봉근 선생의 활약도 조명!

당시 제작된 농기구 모형, 연구 논문도 공개된답니다.

[ 안봉근 제작 겨리쟁기 모형 ] [ 안봉근 제작 가래 모형 ]

출처 :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제주 역사를 새롭게 보고 싶은 분

∨민속 문화, 해외 수집품에 관심 있는 분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제주 여행 중 색다른 코스를 찾는 분!

이번 전시는 단순히 유물을 보는 것을 넘어

과거 제주의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 제주도청 누리집 바로가기 ▼

"백 년 만의 귀향"을 주제로 한

전시 개막식과 학술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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