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축제 그림으로 피어난 하루, 제4회 경상남도 어린이 그림 편지대회! | 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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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금),

진주시 초전공원에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지역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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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진주축제 ‘경남 어린이 그림 편지대회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진아마켓’이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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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의 정취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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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로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봄소풍을 즐기기 위해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공원은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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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는 텐트를 펴고 하루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유로운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잔잔한 웃음소리와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공원을 더욱 따뜻하게 채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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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린이 그림 편지대회는

‘불조심’을 주제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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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정성껏 그린

그림과 편지 작품이 전시되어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순수한 마음과 메시지가

관람객들의 관심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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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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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잡기, 팔찌 만들기, 색칠하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고,

참여한 아이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행사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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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체험들이 가득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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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주축제 행사에서는

원래 각종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를 고려해

모든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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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행사는 더욱 조심스럽고 뜻깊게 운영되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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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미에 공감한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장은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분위기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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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마켓’에는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소중한 홍보의 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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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쪽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본부석에서 재미있는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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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고 따스한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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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진주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진주축제 다양한 행사가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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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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