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천문대 개관 24주년 기념 및 어린이날 행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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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는 2001년 5월 3일 지자체 1호 천문과학관으로 천체망원경으로 관측 프로그램 체험과, 천체투영관에서는 사계절 별자리 설명과 천문 관련 영상물 상영하며 시민과 가까운 천문대를 위해 ‘토요 별 음악회’, ‘금요 별 음악회’, ‘별빛 속에서 시와 음악회’ 등 천문우주과학과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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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2025 대전시민천문대 개관 기념 및 어린이날 행사로 5월 5일 대전시민천문대 광장에서 제14회 학생사생대회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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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시민천문대 개관 24주년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부스, 학생사생대회, 태양 관측, 야간 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함양을 고취시키고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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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학생사생대회는 5월 5일(월) 10시~12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 마당에서 개최하였답니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생(1~6학년), 중학교(1~3학년)이며 참가부문은 수채화, 크레파스 등 자유이며 개인 준비물은 개인화구 일체입니다. 소형 돗자리, 개인용 소형 테이블 등 지참 가능하도록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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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이나 접수는 1시 30분부터 등록을 하였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접수를 하여 큰 혼잡 없이 잘 운영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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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면서 명단 확인 후 도화지 1장을 제공하였으며 도화지는 8절지입니다. 도화지 뒷면에 인적 사항을 적어야 하며 그림 주제는 당일 10시에 발표를 했습니다. 10시 정각에 주제 발표를 하였네요. 주제는 두 가지로 '우주를 지키는 수호자들', '우주 속 나의 반려로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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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정각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푸른 숲과 아이들의 화려한 물감 색채가 가미되어 멋진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저마다 생각하는 주제를 화폭에 담는 아이들에게는 이번 어린이날의 사생대회가 특별한 추억이 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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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카메라 앵글에 모두 담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실수를 안 하는지 옆에서 노심초사하시면서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작품을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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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다고 합니다. 또한 완성된 그림은 성취감을 주어 자신감을 높이는데 매우 긍정적인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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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다 그린 학생들은 접수처에 직접 그림을 제출하며 멋진 그림을 그렸다는 자신감에 미소를 보였답니다. 이번 사생 대회 발표는 5월 셋째 주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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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물감을 사용한 물은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물통에 일괄 수거하였습니다.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대전시민천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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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사생대회가 끝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오후에 대전시민 천문대를 찾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체험부스는 기상청, 양구국토정중앙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 누리호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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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1층에서는 '우주의 유산을 기록하다'라는 주제의 천체사진전을 하여 일반인들이 보기 힘든 우주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진은 여기 말고 또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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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탄소 중립 ON, 기후 위기 OFF' 주제로 기상이와 함께하는 에코백 꾸미기 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면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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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는 다른 부스 차례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잠시 예쁜 그림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페이스페인팅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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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모형 만들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양구국토정중앙천문대의 낮의 시간을 알려주는 해시계 만들기 그리고 누리호의 발사 임무 요원이 되어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부스와 중간중간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등으로 어린이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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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을 미술로 표현해 보는 제14회 학생 사생대회를 비롯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천체사진전과 아스트로 갤러리,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 덕분에 알찬 어린이날을 보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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