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태화강을 바라볼 수 있는 울산 태화강 전망대

울산 태화강은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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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원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들은 여러 장소가 있는데 그중 편하게 방문이 가능한 태화강 전망대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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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는 남산로에 인접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답니다. 도로에 주차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살짝 지나칠 수도 있지만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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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티투어 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자차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접근성이 좋은 장소입니다.

전망대를 이용하는 분들과 전망대 3층에 회전하는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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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는 태화강 산책로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있으니 전망대를 보고 난 이후에 태화강 산책을 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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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전망대는 1963년에 건립되었던 태화 취수장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서 2009년에 새롭게 재탄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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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의 높이는 28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태화강과 국가 정원의 모습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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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4층까지 한 층씩 시간을 잠시 보내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잠시 드렸다 가기에도 좋고 아이랑 함께 방문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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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는 동절기와 하절기 이용 시간이 다르니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단순 애완동물과의 동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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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관들이 월요일에 휴무인 경우가 많지만 전망대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요. 1층을 먼저 둘러보고 4층으로 가봐도 되고 반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바로 올라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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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도달하면 잠시 쉴 수 있는 의자가 있고 태화강 국가 정원 홍보관과 야외 전망대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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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 정원의 사계 모습과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으로 살펴볼 수도 있고 태화강 국가 정원의 전체 모습을 하늘에서 바라본 사진이 있어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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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태화강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서 멀리 태화강의 모습과 국가 정원의 모습을 쉽게 살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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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 서식하는 조류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어서 망원경으로 찾아보는 재미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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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은하수 다리도 보이고 멀리 울산 도시 모습과 그 사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태화강의 모습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축복받은 도시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딱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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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는 울산의 남산과 전망대도 보이기도 합니다. 이쪽으로 바라보면 좀 더 높은 고층 건물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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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1층에서는 태화강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들을 관찰할 수 있는 수족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 딱 좋답니다.

그리고 수족관의 물은 실제 태화강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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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는 은어, 송사리, 숭어, 피라미, 각시붕어 등이 살고 있다고 하며, 수족관에는 일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울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태화강 전망대에서 울산을 가로질러 흐르는 태화강을 보면서 울산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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