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도심 속 작은 예술 쉼터, 울산 덕산갤러리를 만나다
울산 북구 시례동, 창좌마을,
이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에
뜻밖의 보물 같은 미술관이 있습니다.
바로 덕산갤러리.
📍 덕산갤러리
울산광역시 북구 창좌길 34 (구 시례마을회관 자리)
무인 운영 / 자유 관람 가능
덕산갤러리는 2019년 6월,
구 시례마을회관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마을회관이 바로 옆 새 건물로 이사하면서
비게 된 공간을 활용해,
예술을 품은 갤러리로 재탄생시킨 것이죠.
덕산갤러리는 열린 갤러리로 운영되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이 계실 경우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혼자 조용히 감상할 수도 있죠.
벽에는 알록달록한 벽화가,
마당 한켠에는 오래된 버스정류장이
아담한 쉼터로 변신해 있어,
도심 속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여유를 선사합니다.
최근 덕산갤러리는
이끼공예 전시를 통해
환경과 예술을 연결하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끼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적인 식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덕산갤러리에는
이끼공예 지도사들도 직접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차 한 잔, 그리고 예술의 여운
갤러리와 함께 작은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작품을 감상한 뒤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울산 북구 시례동 창좌마을을
예술이 스며든 마을로 변화시킨
작은 갤러리 덕산갤러리,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공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따뜻한 공간을 찾아와
예술과 자연, 그리고 여유를 만끽하길 바랍니다.
#덕산갤러리 #울산북구 #이끼공예 #민화 #서각 #무인갤러리 #북구문화 #울산숨은명소 #창좌마을
- #덕산갤러리
- #울산북구
- #이끼공예
- #민화
- #서각
- #무인갤러리
- #북구문화
- #울산숨은명소
- #창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