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전시, 체험, 구매, 쉼과 공연까지 완벽한 즐거움, 이천도자기축제 가이드|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서포터즈 이민숙입니다.
모두가 즐거운 이천도자기축제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즐겨요
전시, 체험, 구매, 쉼과 공연까지 4대 즐거움이 있습니다
4월 25일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는 이천의 봄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5월 6일까지 12일까지 이천도자기축제가 개최됩니다.
5월 연휴 가벼운 나들이로 찾아보세요.
봄의 신록과 예술골목이 이어지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의 도자기축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로도 좋았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시작되었던 첫 일요일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찾아갑니다.
예스파크라고도 불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은 중부고속도로 신둔 ic를 빠져나오자마자 도착하게 됩니다. 수도권에서 대략 1시간 안팎의 편리한 접근성입니다. 총 4개의 게이트의 진출입로가 있으며 넓은 마을 외곽으로 약 15개의 주차장이 구비되었습니다.
일요일 조금 늦게 하루를 시작하여 오후에 도착하였음에도 주차까지는 정체가 조금 있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좀 더 편안하게 도착하게 되네요.
대중교통은 경강선 신둔도예촌역하차 1번 출구에서 24번 버스 승차 후 사음2동 도예촌 정류장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이천도자기축제 셔틀버스 - 시내 노선
✅ 예스파크,- 사기막골정류장 - 이천중앙교회 - 이천시청 - 이천역 - 이천터미널 파리바게뜨 맞은편 - 신한은행 맞은편 - 관고동 새마을금고 -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 사기막골 맞은편 - 예 스파크 2게이트
✅ 첫차 9시, 막차 18시 30분 30분 간격 운행
이천도자예술마을은 길게 이어지는 천변을 따라 사 부작1.2마을, 가마마을, 카페마을, 회랑마을, 별마을로 구성되었고 약 300여 개의 도자기와 공예공방이 입주하였습니다. 전체를 둘러보는 데만 1시간 30분이 소요될 만큼 넓은 공예예술마을입니다.
2025년 이천도자기축제는 그중 종합안내소가 있는 2GATE 주변으로 축제장이 조성되었습니다.
관람 동선이 짧아져서는 축제 즐기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순회하는 꼬마열차가 운영되어서는 예술골목과 싱그러운 풍경을 편안하게 즐깁니다.
과거에서 현재를 잇는 이천도자기를 만나는 5개의 전시
이천도자기축제는 전시, 체험, 판매와 푸드, 공연 등으로 즐길 거리가 다양합니다.
첫 번째는 이천도자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시존입니다.
대형 돔 형태의 실내 전시실에는 명장전, 현대작가 공모전, 특별전, 창의도시 교류전, 한국세리믹기술원전까지 총 5개의 전시가 한 곳에서 진행됩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축제장 구성도 각각의 섹션도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네요.
전시존의 경우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5개의 전시를 만나게 됩니다.
현대작가 공모전과 명장전은 동물을 주제로 합니다.
이천 현대작가의 전시는 이천의 빛과 즐거운 동물전입니다. 돔 형태의 전시존은 중앙존과 좌우 벽면을 따라 동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 관람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한 점을 선정해야 합니다.
관람객의 PICk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단 한점의 작품을 선택하려다 보니 작품 관람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투표와 함께 도자 전시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두 번째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의 행운을 부르는 신묘한 동물전입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물들이 명장의 손끝에서 도자에 입혀졌습니다. 사악한 것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주는 용, 병을 막아주고 복의 기운을 상징하는 호랑이, 태평성대와 성군의 덕치를 상징하는 봉황, 평안, 출세, 장수를 상징하는 두루미 등입니다.
명장의 작품은 가격대 또한 고가로 1백만 원 - 수천만 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었네요. 낮은 투명 울타리로 보호된 작품을 조심스레 감상합니다.
4월 25일 ~ 5월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 4시까지 총 12명의 명장이 참여하는 도슨트도 진행되네요.
가능하다면 시간에 맞춰 방문하셔서 명장이 들려주는 도자기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내외 교류전 크래프토피아전입니다.
이천시는 전통공예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현대 공예산업을 창출하면서 2010년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공예 및 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천년의 도자공예 역사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 공방에서 이어오네요.
크래프토피아전은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의 작가가 초대되어 국가별 도자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국가별 차이점을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국세리믹기술원전의 홍보 부스에 이어 마지막으로 나를 위한 선물전, 특별전은 판매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공방과 작가들의 작품이 1만 원 ~ 10만 원대로 다양하게 판매됩니다. 판매존의 축약 코너로 맛보기가 되어주었습니다.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즉석에서 구매할 수가 있었습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체험이네요. 체험존입니다.
이천도자기축제장 역시나 다채로운 체험존이 운영됩니다. 명장과 함께 만드는 도자체험, 흙을 활용한 5종의 도자 게임, 흥미진진 놀이 체험으로 약 20여 존의 체험부스가 이어집니다.
전시존에서 약 50m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도착됩니다
체험존의 경우 상시운영존과 함께 명장의 시연, 노천소성가마등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체험으로 나누어집니다.
노천소성가마는 도공이 직접 장직을 지펴 흙을 굽는 전통방식입니다, 체험마당 한가운데로 작은 가마가 설치되었고 장작도 비치되었습니다.
도착한 시간엔 이미 일요일의 일정은 끝나고 소성된 도자만이 전시되었습니다.
노천소성가마존의 경우 화덕으로 굽는 화덕빵 가마도 운영됩니다. 시간대별로 구워진 빵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나눔을 하네요.
화덕에서 구워진 이천 쌀빵도 꼭 맛보세요!
마침 지강도예 김판기 이천시 도자명장님의 달항아리 시연입니다.
길지 않은 시간 만에 너무도 멋진 달항아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유약을 바른 후 전통가마에 구워지면 우리에게 익숙한 미색의 멋진 항아리가 되겠습니다. 눈앞에서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너무도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이라면 꼭 해야 하는 것 바로 도자기 체험이네요.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와 물레체험이 진행됩니다.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인원 제한이 있으니 체험부터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는 완성된 컵에 직접 그린 그림을 기기를 통해 도자기에 입히게 됩니다. 물레체험은 직접 흙을 질감을 느끼며 원하는 도자기를 완성하게 됩니다
독 물레작가 이광희님의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며칠동안 작업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완성된 독에는 각자의 소원을 새기게 됩니다. 축제 초반에 방문하신다면 큰 독이 점점 올라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축제 후반에 방문하신다면 완성된 독에 각자의 소원을 새기는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에도 가죽공예, 은반지 만들기. 알코올, 무알코올의 이천쌀 막걸리 칵테일 만들어보기, 목재체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도자기용 흙을 만지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흙 밟기 놀이도 안내됩니다.
농협 옆쪽과 놀이터쪽은 푸드존과 홍보존도 있네요.
이천시 관광과의 스탬프 투어, 이천쌀 홍보붓, 이천시월전미술관의 체험존도 있어 이천을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이천쌀 아이스크림, 떡볶이, 이천쌀식혜, 복숭아음료 등 이천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아이스크림의 경우 줄이 길게 이어질 만큼 인기였습니다.
홍보존은 이천시문인협회 전시존을 시작으로 한 약 100여 개의 부스였습니다.
일부 구간의 경우 점포 공방의 공간이 확장되기도 하는 등 기존의 판매 전시공방과 나란히 합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50% 할인, 균일가 등 도예 공방과 도예명장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니 빼놓지 말고 구경하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판매존입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에는 약 300여 개의 도자공방이 밀집되었습니다.
가마마을, 사부작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등 각각의 마을 특징에 맞춰 전통도자가마, 도자박물관, 도자공방이 있습니다. 판매존은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시작되어 회랑마을까지 예술골목을 따라 길게 이어졌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도자기는 종류도 다양합니다.
백자와 청자 등의 작품성의 전통 도자, 식기류의 생활도자, 장식품과 소품, 액세서리 등입니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다면 조금은 old 한 도자의 이념이 깨지네요.
충분히 현대적이고 충분히 젊어진 도자 작품, 일반인들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격대의 도자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판매존 부스는 물론이요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동안에는 300여 개의 모든 공방이 도자기 축제와 함께합니다. 각 공방의 문은 모두가 활짝 열렸고, 작품은 다양하고 많았으며 흙을 빚고 굽는 도자기에 더해 금속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수공예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4월 마지막 일요일 이천도자예술마을은 신록이 짙어지며 아름다웠고 곳곳으로 쉼터도 이어집니다.
개막식 날의 개막공연, 둘째 날 주말의 피크닉콘서트가 개최된데 이어 축제 기간 내내 도자기와 함께하는 감성 버스킹도 진행됩니다.
회랑마을 사부작마을 주행사장의 경우 평일에는 2시 4시, 주말에는 11시, 13시 30분, 15시, 16시 30분입니다. 별마을과 가마마을은 주말에는 1시, 2시 30분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잠시 쉬어가게 됩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5월 길게 이어지는 연휴의 마지막 날 5월 6일까지입니다.
한층 젊어진 이천의 대표축제와 함께하세요.
5월 4일 ~ 6일까지 3일간은 이천도자문화마켓이 더해지면서 축제는 더 재미있어 질 것입니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 놓치면 다시 일년 기다려야합니다.
어서오세요~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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