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미술부터 울산 역사가 담긴 울산 암각화 박물관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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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고래를 형상화한 목조건축물로 높은 곳에서 건물을 바라보면 고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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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 박물관 위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오후 5시 반까지 입장 완료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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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는 무료이고, 주차 가능하며, 전화번호는 052-229-479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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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선사시대 암각화가 유명하여 암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구천 주변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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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미술은 문자가 없던 시절에 그려진 예술 작품을 말합니다.

이때 바위나 돌에 그려진 그림뿐만 아니라, 바위에 새기거나 조각한 그림을 암각화라고 부릅니다.

또한, 동굴 벽화나 바위에 그려진 그림 중 안료를 사용하여 그려진 작품을 암채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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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은 붉은 황토나 숯 등을 사용하였고, 지역에 따라서 안료는 조금 달랐으며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물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암각화는 바위에 쪼기, 파기, 긋기 등 다양한 기법으로 새겨진 그림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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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시대 울산 사람들은 물고기잡이와 고래잡이를 통해 바다와 밀접한 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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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심사과정을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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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탐험 지도에는 반구대 암각화와 주변 관람지에 대해서 간략히 지도로 나타내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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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에서는 암각화 동화책, 암각화 퍼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아이의 나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선사시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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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 아이와 의미 있는 나들이 장소를 찾는 가족, 또는 조용하고 깊이 있는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울산암각화 박물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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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