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블로그 기자] 귀염 깜찍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울산대공원 동물원
울산에서 귀염 깜찍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은 미어캣이 주변을 경계하며 살피는 모습이 너무 깜찍했는데 아이와 가기 좋은 곳으로 시민분들에게는 이미 유명합니다.
TV에서 봤던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울산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 색다른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여우, 당나귀, 원숭이, 과나코 등 TV에서만 봤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장미원 안쪽에 있습니다.
입장료는 장미원 입구에서 한 번만 내면 됩니다.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수돗물을 이용해 수증기를 뿌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멀지 않은 길이지만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배려해 놓은 것 같습니다.
울산대공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려서 예쁜 장미들이 활짝 피어 있기 때문에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꽃도 보고 동물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지금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크으~ 너무 귀엽다! 나쁜 사람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여기서 물새 전시장, 맹금류 전시장, 색동새 전시장, 앵무새 전시장 등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안내도가 있으니 미리 사진을 찍어놓으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대머리 독수리는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조류 중에서 가장 큰 종에 해당하는데 몸집도 크지만 재미있는 건 크기에 비해 눈이 너무 예쁩니다.
인간의 눈과 가장 비슷한 형태를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우아함이 느껴지는 공작새는 자태가 참 아름답습니다.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보셨다면 엄청 귀한 장면을 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귀엽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은 앵무새 전시장이라 생각합니다.
귀여운 앵무새들이 전시장 안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거나 나무에 앉아 있는 걸 장애물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염소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느라 난리입니다. 옆에선 양들이 막 울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본능에 의해 행동을 하는 것이겠죠?!
다람쥐들을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다니!
밥 먹느라고 엉덩이만 보여주는 녀석들도 있었지만 울산에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쉼터도 잘 갖추어져 있고 알차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물원을 둘러볼 때 사육사의 노트 안내판을 읽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안전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알려주고 있고 동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같은 정보를 챙길 수 있습니다.
TV 동물농장에 나왔던 친구들을 울산 남구에 오시면 볼 수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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