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안뜰, 유채와 청보리 가득한 자연의 향연

고성안뜰경관농업지구(고성읍 기월리 640-3 일원)는

2025년 5월 10일(토)까지 자율개방 중이에요.

현재 고성안뜰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밀뿐만 아니라 페튜니어, 알부카, 연산홍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이처럼 풍성한 봄꽃들의 조화는 고성안뜰경관지구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특히 올해 유채는 겨울 내 긴 가뭄을 깨고, 적절한 시기 천금 같은 단비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요.

또한, 고성안뜰에 더운 한여름 땡볕 아래 긴 농로를 걸어서

학교를 가거나 시장을 가는 이용객에게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아열대과수인 바나나나무 15주를 새롭게 식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