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푸르름 가득한 정원도시 서울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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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도시였던 서울이

초록빛 정원으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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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중심으로 푸르게 변하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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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내 녹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985. 서울전경

2012.10.16. 옥상녹화공간에 나들이 나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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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대기오염, 열섬현상 등이 발생하면서 도시 내 녹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967년 공원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공원 녹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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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녹지공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06년 이후 지역간 균형발전의 목표 아래 생활권 공원이 늘어났다. 학교와 공공시설 공간을 활용한 옥상녹화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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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정원박람회

2018 서울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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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정책이 단순히 녹지 늘리기에 불과했다면 2015년부터는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장기적인 녹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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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개최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가정원 64개소와 시민·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참여정원 341개소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총 40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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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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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정원박람회’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0.1. ~ 2021.6.)로 새단장했다. 한국의 정원문화를 알리고 세계 도시로서 걸맞은 국제정원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도 풍성해졌다. 세계적 정원디자이너와 작가들의 정원부터 중림동 주민이 직접 만든 동네정원까지 25개의 정원이 조성돼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했다. 또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정원산업전’에서는 정원 산업의 최신정보와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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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정원박람회

2023 서울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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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정원박람회(2022.9.30.-10.6)는 ‘꿈의 숲 그리고 예술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렸다. 작가 정원, 학생과 시민 정원 그리고 팝업가든 등 다양한 정원을 선보였다.

2023년 정원박람회(2023.4.~12.)는 하늘공원에서 만날 수 있었다.억새를 배경으로 다양한 정원이 자리를 잡아 시선을 끌었다. 더 오래 많은 사람이 즐기도록 운영 기간과 정원 규모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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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비움·연결·생태·감성’ 4가지 전략으로 ‘정원도시 서울’ 계획을 수립했다. 꽉 찬 도심 공간을 비워 열린 정원으로 조성하고,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자투리 정원 등을 조성해 서울 어디서나 5분 안에 정원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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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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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6년까지 1,007개소의 정원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024년에는 총 536개소, 42만㎡에 이르는 매력·동행가든을 만들었다. ☞[관련기사] 도심 곳곳에 푸르름 가득~ 2024년 '정원도시 서울'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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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6만평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선사했다. 개막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방문객 약 780만 명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벌써 102만 다녀갔다! 정원박람회 최단기간 최다 방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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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에 조성될 작가정원 일부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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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년에도 서울 곳곳에 500개소 이상의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녹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2025년도 '정원도시 서울'! 도심 곳곳 500개 정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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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5. 5. 22. ~ 10. 20.)는 더 넓은 ‘보라매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150여일간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111개의 아름다운 정원과 마켓, 전시,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정원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밀리언셀러 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올해는 보라매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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