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든든한 한 끼 드세요~ [교동 해물 국밥]

새벽에 이동하려면

밥 먹을 곳이 많지 않아서

속이 허하게 이동했는데

여기는 무려 6시 오픈이에요!!

단체로 예약하시기에도

충분히 좋을 만큼 홀이 넓어요.

옆쪽으로 프라이빗한 곳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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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약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체 손님이 계시더라고요.

홀이 크고 자리 간격이 좁지 않아서

시끄럽다거나 신경 쓰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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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월~일_06:00~20:00(라스트오더 19:30)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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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845 교동 해물국밥 양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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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507-139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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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

반찬은 두릅장아찌와 오이지무침

백김치와 숙주나물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매콤한 맛이 있는

국밥이라 매운맛을 완화해줄

반찬들이더라고요.

특히나 두릅장아찌가 제 취향 ♥

저희는 4명이라 메인메뉴

해물 국밥, 황제해물국밥(낙지+전복),

해물칼국수, 등심돈까스 주문했어요.

시그니처인 해물국밥에도

고기와 홍합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마지막까지 건더기들과

함께 먹을수 있는데

불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었어요.

특히나,

해장용으로도 너무 좋았던.. 접니다. 큭~~~

베이스는 다 같지만

토핑된 재료에 따라서

조금 더 시원한 맛이 강해지는

황제 해물 국밥이에요.

해물러버인 저는 이거 시켰어요. ㅋㅋㅋ

칼국수도 면이 얇은 면이 아닌데도

면에 간이 쏙쏙 잘 베어

맛나게 먹었어요.

칼국수가 제일 먼저 사라짐.

국밥집이라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촉촉하고 옛날돈까스 느낌인데

맛은 훨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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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은데 맵찔이 남편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국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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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을 아리게 매운 게 아니라

맛있게 매운 게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완전 가성비 짱인 곳입니다요~~~!!

SNS 혹은 영수증 리뷰하면

음료수도 증정하니 함께 드시고~~

국물이 찐해서 옷에 튈 수 있으니

꼭~!!! 일회용 앞치마하고 드세요~~

매운 것과 불맛을 사랑하는 제가

너무 좋아할 만한 곳이

강상면에 생겨서

자주 갈 것 같아요.

주차장도 아주 널찍하니 편합니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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