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전
2025 대덕물빛축제 귀호강 '뮤직페스티벌'
2025 대덕물빛축제 귀호강 '뮤직페스티벌'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요소로, 각 세대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를 한 장의 파노라마를 엮어냅니다. 지난 주말, 파노라마 물결에 몸을 맡기고 함께 웃고 즐겼던 시간은 봄날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로 남았습니다.
지난 주말, 찬란해 마지않았던 '대덕물빛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대덕물빛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청호(물)와, 고래 테마 경관조명(빛)이 어우러져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3월 28일(금) 루미페스타 점등식을 시작으로 뮤직페스티벌, 효콘서트, 고래고래 노래자랑, 프린지 공연, 어린이 놀이터, 바람개비 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도와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지난해,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진행한 '2024 대청호 대덕뮤직 페스티벌'은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올해 역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올해도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로 뮤직페스티벌이 풍성했습니다. 봄 햇살이 따뜻했던 지난 4월 6일(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선율이 흐릅니다. 음악은 봄바람과 강바람을 타고 마음에 와닿아,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남겼습니다.
뮤직 페스티벌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내면의 평온함과 쉼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했습니다.
음악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이자, 소통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기쁨과 환희로 다가옵니다. 저마다 음악을 듣는 표정엔 위로와 공감, 뭉클함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가수 범진은 '그런 날', '첫사랑', '바램', '너만을 위한 노래'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관객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봄날의 햇살 같은 '포근함'과 '삶의 활력'을 선물했습니다.
아울러 관객이 무대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존'을 마련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아티스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며,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젊은 세대, 중·장년 세대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였습니다. 또한 눈과 귀, 입이 함께 호강하는 오감 만족 힐링 축제입니다.
지글지글 '전기통닭구이', 매콤한 '떡볶이', 쫄깃한 '물어묵' 등 모두가 좋아할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덕물빛축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장르별 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모든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대덕물빛축제!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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