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고령 먹거리] 색다른 반점 음식이 생각날 때 ‘오늘은 돌짜장 짬뽕’
고령 쌍림면에 돌짜장을 파는 가게가 생겨 방문해 보았어요.
다른 곳에서 돌짜장을 먹어보았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돌짜장 짬뽕 :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831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가게 내부가 매우 넓었고,
식당 안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테이블 수도 많아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였고,
식사시간이 되어가니 손님들도 많이 찾아오셨답니다.
오늘은 돌짜장 짬뽕의 메뉴판에는 기본적인 반점 메뉴들과 돌짜장,
돌짬뽕을 판매 중이었어요.
주문은 문어 돌짜장, 탕수육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카운터에는 문어 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는데요.
돌짜장에 문어가 들어가 시세에 따라 가격이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오면 계란프라이와 김치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셀프존에 가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 프라이와 김치전을 만들어 테이블에 가지고 오면 된답니다.
셀프존에서 만들어온 계란 프라이는 신선하고 맛있었고, 소금이 준비되어 있어 간을 맞출 수 있어 좋았고요. 특히 김치전이 맛이 좋아 계속 생각나는 맛이어서 다른 메뉴가 아니더라도 이 김치전을 먹으러 또 오고 싶더라고요~^^
주문한 문어 돌짜장과 탕수육이 나왔는데요. 짜장 위에 문어가 올라가있어
더욱 푸짐해 보이고, 비주얼도 좋아 더 맛있어 보였어요~
문어는 통째로 나와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놓고 그릇에 덜어 먹었어요.
평소 먹던 짜장면과 다르게 뜨거운 돌판 위에 짜장이 올라가있어 더 따뜻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돌짜장을 먹어보니 잘 삶겨진 큰 문어는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맛있었고, 진한 짜장 소스로 볶은 짜장면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탕수육은 두툼한 고기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맛있는 탕수육이었어요.^^
다른 날 방문하여 짬뽕도 주문해 보았는데요~ 짬뽕 안에 야채와 해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짬뽕을 먹어보니 깊고 진한 국물 맛에 신선한 야채와 해물이 어우러져 맛있었고, 면도 많이 넣어주셔서 다 먹고 나니 꽤 배가 부르더라고요~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계속 당기는 맛이라 평소 남기는 국물을 여기서는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돌짜장, 돌짬뽕을 파는 ‘오늘은 돌짜장 짬뽕’에서 음식을 먹어보았는데,
돌짜장 외에도 기본적인 음식들도 맛이 좋아 반점 음식이 생각날 때 찾아가면 좋을 쌍림면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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