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서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개미다방'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충남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146-4
'판교장'은 원래 동면 판교리(너더리)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현암리'로 옮겨 왔다.
이에 '현암리'는 원근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물자를 사고 파는 큰 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주거래 품목이 '소'와 '세모시'였는데, 소시장은 '충남의 3대 우시장'으로 유명했으며,
세모시장은 주변의 '저산팔읍(서천,비인,한산,홍산,임천,부여,공주,남포)보부상'들이 모시를 거래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장이 섰다.
판교역과 가까운 '판교장'은 의류,잡화 등을 판매하는 큰 전통시장이었지만,
유통산업의 발전, 교통수단의 발달과 농촌인구의 격감으로 1980년대 이르러 서서히 규모가 작아지기 시작하였다.<출처: 서천군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1930년대 일제 강점기시대, 식량수탈 징용 등을 위해 만든 장항선 중 하나인 구판교역부터, 충청남도의 3대 우시장으로 불렸던 판교 옛 우시장 거리, 동일주조장, 일본식가옥 장미사진관, 판교 극장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여행이 재미를 더해 줄판교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발췌:서천군청>
판교 생활공예 동아리 '도토리'란
2023년 2월 1일에 발촉, 마을 공방 카페'잼다방'을 운영하며, 마을 활성화 사업 및 다양한 공예활동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출처:개미다방>
개미다방 영업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오후 4시,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재미다방 건물은 1981년에 지어져 1층에 체인슈퍼, 미용실, 식당이 있었고 2층에는 당구장과 다방이 운영되던 건물이었다. 이곳을 판교 생활공예동아리 ‘도토리’가 맡아 1층에는 공방카페 잼다방이, 2층에는 마을이야기 기록관 ‘보고가게’가 꾸며져 있고 도토리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판교 생활공예동아리 ‘도토리’는 마을역량강화 프로그램 생활공예과정 수료자들이 모여 2023년 2월 1일에 창립하였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생활공예 전시 및 안내, 면민체육대회, 도토리묵 축제, 상상마을교실(교육지원청), 학부모교실(서천도서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2023년 11월 11일에 공방카페 ‘잼다방’을 열게 되었다.
공방카페 잼다방에서는 양말목, 도자기,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열리고 있다.(문의전화 010-3428-8590)
재미다방 수익기금은 마을이야기 수집, 전시, 마을기록관 운영에 쓰여진다고 한다.<출처 : 뉴스서천(http://www.newssc.co.kr)>
요즘 복고, 레트로가 하나의 트렌드다. 레트로‘스러운’ 수많은 곳 중 판교마을은 진짜 레트로다. 마을에는 옛 시절이 그득 고여 있다. 마을을 거닐면 오래된 건물 따라 빛바랜 간판, 녹슨 철문, 옛 폰트가 말을 걸어온다.
마을을 찾는다면 ‘한적한 시골, 허름한 마을’이라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마을이 원래부터 남루했던 건 아니다. 마을은 1930년에 장항선 판교역이 개통되며 쑥쑥 커나갔다. 충남에서 손꼽는 우시장이 열리면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마을 인구도 8000명을 넘었다. 다 한때의 이야기다. 마을 일대는 철도시설공단 부지로 묶이며 건축 제한에 걸려 개발이 어려워졌고, 1980년대에는 우시장이 사라졌다. 그때부터 판교마을의 시간은 멈춰버렸다. 지금 마을에 남은 이들은 480명 남짓,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러니한 일이다. 젊은이가 떠난 곳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오는 젊은이가 는다. 개발되지 않은 마을은 옛 모습을 간직했다는 이유로 주목받는다. 어르신들은 그리운 시절을 추억하고, 젊은이들은 겪어보지 못한 예스러움에 호기심을 느낀다. 마을은 1시간이면 둘러볼 정도로 아담하다. 마을을 여행하는 더 재미있는 방법은 곳곳에 남은 옛 폰트를 찾아보는 것이다. 요즘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글씨들이다. 자로 잰 듯 반듯하지 않아 정겹고 ‘삐까뻔쩍’하지 않아 친숙하다. 옛 글씨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레트로의 천국 속이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양말목 공예 작품, 민들레 라고 합니다.
2층엔 우드버닝체험,양말목체험, 도토리빵 만들기 체험,마을투어 운영 1층 잼다방엔 월요일엔 양말목, 수요일엔 도자기, 목요일엔 우드버닝, 금요일엔 캘리그라피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TIP 판교마을에서 스탬프 투어하기
스탬프 투어는 판교마을 레트로 여행을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이다. 판교역 또는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스탬프 투어 지도를 받은 뒤, 지도에 있는 6개 스폿에서 스탬프를 찍는다. 지도를 들고 돌아가면 마을 건물이 새겨진 그림엽서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개미다방 문의전화 010-3428-8590
판교마을
○ 주소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901번길 45
○ 문의 : 041-951-5001(판교면행정복지센터)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보람보람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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