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대전 중구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대전광역시 중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7일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중구지회 2층 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하였습니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중구지회는
1981년 설립되어 140개가 넘는 경로당과
수천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노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이며,
경로당 지원 확대, 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구 관계자를 비롯한
대한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국악 공연과 유치원생들의 멜로디언과 율동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재롱잔치를 해드렸습니다.
행사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었으니
식전행사를 보면서 많은 어르신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워하셨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삼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이웃의 모범이 된 효행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한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6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표창장을 받으시는 유공자 가족들은
저마다의 축하 꽃을 가져와 축하해 주셨습니다.
어버이날 행사는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하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어르신들의 존엄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며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 이인상 지회장은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날입니다.
한평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지혜와 사랑이
지금의 우리를 있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라고 축사를 하셨습니다.
유공자 표창에서 가족들의 꽃다발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느라 단상은 조금 복잡했지만
이런 뜻깊은 날 가족들과의 기념사진 또한
의미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상을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상은 언제 받아도 좋은 거 같습니다.
상을 받으신 이*희 님은 수상소감에서
"뜻깊은 어버이날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영광을 주셔서
송구하면서도 매우 기쁩니다.
가족과 이웃을 위해 마음 다해 살아왔을 뿐인데,
이렇게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가며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면서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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