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떡집 천국, [구월시장]에 떡집이 몰려있는 이유는?
고기🍖, 채소🥗, 과일🍎, 빵🥐, 떡💕 등
없는 게 없어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곳,
바로 "전통시장"인데요.
남동구의 유명한 전통시장인
"구월시장"에는
유난히 떡집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그 이유를 아시나요?
"구월시장"에서는 떡집을 지나쳐
몇 걸음을 걸으면 또 떡집을 만나게 되고,
떡집 옆에 떡집이
나란히 붙어 있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꿀떡, 콩떡, 절편, 가래떡 등은
어느 떡집에나 있었고,
가게마다 자신 있는 주력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더라고요.
각 가게가 조금씩 다른 제품을 파니까
이 집에서 저 집에서
자꾸 발걸음은 멈추고
손은 점점 무거워졌답니다.
여기서는 꿀떡이랑 개피떡,
저기서는 콩떡을 샀는데,
또 다른 집에서는 오메기떡을 팔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흔히 바람떡이라고 부르는
떡의 원래 이름은
개피떡(얇은 껍질로 소를 감싸서 만드는 떡)이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구월시장에
'떡집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
상인분께 여쭤보니,
‘그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다.’ 😅
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마 부모님이 하시던 가게를
이어받은 2세대라
이곳에 떡집을 차리게 된 이유,
떡집이 모이게 된 이유까지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상인회에서 설명 들은 바로는,
남동공단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개업, 취업, 고향 방문 시에
떡을 맞추고 산 것이
구월시장에 떡집이 많아진
유래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에도 개업 시루떡을
주문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식구가 적고 입이 짧아
먹을 만큼만 산다는 것이
저 정도네요. 😂
꿀떡, 개피떡은 한입에 쏙쏙 집어먹기 좋고,
오메기떡은 쫀득한 찰떡의 안팎을
팥으로 감쌌더라고요.
콩떡과 호박떡은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
출출할 때 하나씩 먹기 좋겠어요.
바로 먹지 않을 떡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해동하면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아시죠? 😄
떡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던 "구월시장" 💕
떡 좋아하는 분이라면
구월시장에 꼭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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