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쓰는 청년 노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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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레트로 감성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어느덧 개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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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5월 15일에 개관해,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요. 10주년인 만큼 5월에는 고래문화마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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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1960~70년대 포경산업이 번성했던 당시의 모습을 담은 ‘장생포옛마을’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영상관인 ‘웨일즈판타지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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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국 등을 식재해 자연공원을 형성했고, 실물 크기의 고래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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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7~18일 양일간 고래문화마을 1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 잔치가 열릴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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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에 실제로 마을에서 행하던 마을 잔치를 콘셉트로 잡았습니다.

한복과 양복을 비롯해 당시 일상복을 입은 사람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도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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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월에 예정된 수국 페스티벌도 볼거리인데요. 고래문화마을과 오색 수국 정원을 수놓은 수국을 테마로 열리는 축제입니다.

수국 음악회를 비롯한 버스킹 공연, 수국 포토 미션투어, 화관 만들기·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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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마을과는 다른 다채로움을 엿볼 수 있는 수국의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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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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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옛 감성을 느끼게 하고, 때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자연을 제공했는데요. 앞으로 고래문화마을이 만들어갈 이야기가 궁금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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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있을 고래문화마을 마을 잔치와 수국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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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찾아오시는 길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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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마을(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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