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전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봄 절기「청명」체험
24절기 중에 5번째 절기인 청명은
양력으로 4월 5일경입니다.
청명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올해는 4월 4일이었다고 하네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의 초대장'이라는
딸기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연계로 여러 가지 체험이 진행 중에 있고,
그중에 하나가 「청명」체험입니다.🍓
4월 5일 토요일 10:00~13:00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실에서
「청명」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1타임당 1시간으로
10시, 11시, 12시 총 3타임이고,
인원은 24명씩이었습니다.
아주 인기리에 빠르게 마감된 체험입니다.😀
옛날에는 농사를 지어서
날씨가 중요했으므로 24절기로
계절의 변화를 알았다고 합니다.
씨를 뿌리기 전에 흙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청명 무렵에 가래질을 하였다고 합니다.
3명이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협동이 중요했다고 해요.👍
청명에는 내 나무를 심기 때문에
식목일의 유래가 된 거 같다네요.🌳
남자아이들은 소나무,
여자아이들은 오동나무를 심었다고 하며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했고,
결혼할 나이가 되면 이 나무로
장롱을 만들어서 혼수로 주었다고 합니다.
「청명」체험으로
딸기 찹쌀떡 만들기를 합니다.🍡
각 모둠별로 감자 전분, 팥 90g,
1인당 딸기 3개씩 준비해 주었습니다.
먼저 딸기 꼭지를 딴 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냅니다.
그리고 팥을 동글게 빚은 후
납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딸기의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한 후에 팥으로 싸줍니다.🙌
어느 쪽이 뾰족한 쪽인지
알 수 있도록 싸야 합니다.
찹쌀떡 180g은 굳으면 싸기 힘들기 때문에
나중에 주셨어요.
60g씩 3등분 합니다.
찹쌀떡을 납작하게 만든 후에
팥으로 쌌던 것을 다시 한번 싸줍니다.
그러고 나서 솔로 감자 전분을 묻혀 줍니다.
어린이를 비롯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여서
다양한 연령대가 모였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딸기 찹쌀떡을 열심히 만들었어요.
시식용으로 하나씩 더 만들었습니다.
딸기 찹쌀떡을
칼로 반으로 자르니 무척 예쁘더라고요.🔪
1인당 3개씩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이어서 '딸기의 초대장' 전시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초입부터 딸기 향이 진하게 풍겨왔습니다.
규모가 큰 전시는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전시였습니다.💛
기념촬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딸기의 초대장이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사진 남겨야죠.📷
소품들을 이용해서 예쁘게 찍어보세요.
포토존 옆으로는
딸기와 관련된 그림책들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딸기 모자 소품도 있네요.👒
딸기 코하쿠토, 딸기 머랭 쿠키,
딸기 젤라또, 딸기 식빵, 딸기 스무디,
딸기 쿠키, 딸기 푸딩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도 모형으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예쁘고 먹음직하죠.
고슬, 금실, 킹스베리, 홍희, 설향 등
실제 딸기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딸기향이 정말 향기롭더라고요.
딸기에 대한 설명들이 전시물에 잘 적혀 있었고,
영상으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적힌 것만 알아도 딸기 박사가 되겠는걸요.
설문지를 작성하면
딸기 전시 부채를 가지고 갈 수 있었습니다.🪭
맛보라고 고씨농원 딸기도
시식용으로 있었습니다.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멋진 전시네요.
전시연계 체험으로
조각보 액자 만들기도 인희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왕 온 김에 액자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24명의 참여자들이
30분간 진행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조각보 액자 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조각보 중에서
원하는 색 배합을 하도록 합니다.🎨
조각보의 본연의 색을 보기 위해서는
반으로 접어서 손 다리미질을 해야 합니다.
멋진 조각보 액자가 생겨서 참 좋았습니다.
딸기의 초대장 전시가
4월 11일까지라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인천의 딸기산업과
한국 딸기의 성과를 보며 오감만족까지
할 수 있는 딸기 전시에 꼭 와보세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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