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시민 생활 속 건강 코스 원동근린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 <시민홍보단 김현학>

벚꽃의 계절 4월과 함께 목련, 산수유, 박태기나무꽃, 철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공원인 원동근린공원에는 지난해 조성된 맨발황톳길 이 지난달 개장되어 운영중에 있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사람의 발바닥은 온갖 장기와 연결되어 있어서 발바닥을 자극하면 장기의 혈액순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맨발 황톳길을 매일 걷다 보면 모르는 사이에 만병이 사라지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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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근린공원 맨발 황톳길은 수돗물 분사(미스트), 세족장, 신발장, 흙먼지털이기, 그네벤치 시설을 기본으로 갖추고있다.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 맨발황톳길은 광활한 휴식공간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을 테마로 하고있다.

▶ 원동근린공원 내에는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 맨발황톳길은 당뇨족 환자, 피부질환자는 이용 시 증상 악화 우려가 있으니 이용을 금해주시기 바란다는 안내판과 함께 물기가 많은 곳은 미끄러우니 주의 하시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에는 세족장이 갖춰져있다.

▶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은 꼭 맨발로 걸어야 하기 때문에 신발장이 잘 갖춰져있다. 신발장에 신발과 양말을 보관하고 황톳길로 진입하여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을 한 시민이 열심히 걷고 있는 모습이다. 맨발황톳길 걷기는 발을 지압해 주는 효과가 있어 인체 건강에 유익하다. 특히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 개선, 당뇨 개선, 면역기능 개선, 혈액점성 개선, 뇌건강 개선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에는 공원내를 안전하게 넘나들수 있도록 건널목을 만들어 놓았으며(왼쪽), 황톳길 수돗물 분사(미스트) 기구가 설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오른쪽)

▶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 전경 모습이다.

▶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에 갖춰져있는 세족장에서 맨발황톳길 걷기를 마친 가족들이 발을 닦고 있다.

건강에 좋은 맨발황톳길 걷기는 몇년 전 부터 시니어세대에서 부터 유행이 시작하여 지금은 황톳길을 찾아다니며 걷는 메니아들도 많다고 한다. 날씨도 완연한 봄날씨이고 주변에 꽃향기가 가득한 원동근린공원 맨발황톳길을 걸어보면서 건강도 다지고 스트레스도 날려보내는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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