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2025년 4월 넷째주 전주시 시정뉴스 - 전주시 대광법 탄력 받아 ‘광역교통체계’ 구축 본격화
안녕하세요. 전주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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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전주시 시정뉴스 함께 알아볼까요?
🔍 4월 넷째주 전주시 시정뉴스 🔍 - 전주시 대광법 탄력 받아 ‘광역교통체계’ 구축 본격화 |
전주시 대광법 탄력 받아 ‘광역교통체계’ 구축 본격화
전북 전주시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 공포를 발판 삼아 100만 광역도시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8일 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대광법 개정안 공포로 전주가 대도시권에 포함되면서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현재 60만명대인)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갈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교통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 북부권 에코시티에서 완주 삼봉지구로 이어지는 과학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전주 서부권에서 김제 금구로 이어지는 쑥고개로도 넓힐 계획이다.
또 전주 반월에서 완주 삼례, 익산 용제로 이어지는 도로가 확장되고 전주 효자에서 완주 이서, 김제 용지로 연결되는 도로는 신설된다.
시는 아울러 전주와 완주, 익산, 군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를 구축하고 전북권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광역버스 도입 등을 우선순위로 정해 정부의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전주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신규 사업을 본격 발굴하고, 전주 대도시권 범위가 조속히 시행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에 전주권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까지 <4월 넷째주 전주시 시정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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