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봄나들이 가기 좋은 용지공원 포정사 풍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 좋은 날
피크닉 하러 방문하기 좋은
용지공원 포정사를 소개합니다.
용지호수 공원 바로
건너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찾아가기 쉽고
주차도 편리한 편입니다.
공원 입구 쪽에 주차를 하고
공원을 방문해 봤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멀리 보이는
포정사 모습입니다.
공원의 푸르름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창원에는 많은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창원 용지공원 포정사는
한적한 풍경으로 나들이 삼아
피크닉 오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공원 내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공원 전구역은 금연구역이며
깨끗하게 이용하라는 내용과 함께
지정장소 에서만
야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답니다.
공원에는 다양한 조형물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 바퀴 둘러보며 조형물들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나온
시민분들이 많으셨는데
다들 조용히 공원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피크닉 매트를 챙겨와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을 정도로
잔디도 잘 되어 있고 큰 나무도 많아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공원에 들어서니 청량한 종소리가 들려
발길을 따라가보니
성동훈 작가의 '소리나무 2020'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종이 흔들리며
청량한 음을 냅니다.
봄바람과 잘 어울리는 소리로
공원을 산책하는 내내 울려 퍼졌답니다.
조금 더 걸어 들어오면
다다르는 포정사입니다.
경남도청의 정문으로 사용되던
진주성의 영남 포정사를
재현하여 만든 것으로
'새영남포정사'라고 현판이 적혀 있습니다.
영남 포정사는 조선시대 때
경남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곳이라고 합니다.
포정사를 중심으로 4곳의 공원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끈
조수진 작가의 '삶의 색채'라는 작품입니다.
윤영석 작가의 '심장 유희'라는 작품과
우리에게 친숙한 피노키오를 도 볼 수 있습니다.
신기마을 옛 터비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용지공원이 있는 이곳이
창원 신기마을의 옛 터로
국가 경제개발정책으로 개발되었고
그 시절의 향수를 그리며
유허비가 세워졌다고 합니다.
공원은 공간이 나누어져 있고
산책도로 넓은 편이라 한산한 분위기였고
큰 나무 아래 피크닉 매트를 깔고
봄을 즐기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지금부터 가을까지 아이들과
나들이 나오기 좋은
용지공원 포정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
푸른 공원의 모습을
눈에 한가득 담아올 수 있습니다.
한편에는 한 뼘 도서관도 있어서
책을 빌려 읽는 여유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늘이 많아 머물기 더 좋은
용지공원 포정사로
주말 나들이 어떠신가요?
창원의 용지공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즐기고
여유로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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