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쓰는 청년 노상훈입니다. 배우 차인표 씨가 울산을 찾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남구의 구립 도서관은 2025년 총 3회에 걸쳐 작가를 초청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4월에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 것을 시작으로 6월과 11월에도 새로운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6월에 초청된 연사가 배우 차인표 씨입니다.

차인표 씨는 배우로 유명한 연예인이지만,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2009년 첫 소설 ‘잘가요 언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섯 권의 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특히, 2021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2024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이 책을 주제로 강연을 가진 데다 교내 한국학 필수 도서로까지 선정돼서 작가로서의 인지도도 높였는데요.

이번에 남구 구립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발간한 ‘그들의 하루’를 타이틀로 합니다.

구립 도서관 인문학 콘서트는 복합문화센터로서 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의의가 있는데요.

특히 독서나 새로운 문화 행사에 관심 있는 남구 청년에게도 흥미를 끌 수 있는 행사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문학 콘서트 초청 작가들 또한 청년들에게 익숙한 이름값의 작가들 위주라, 향후 열릴 예정인 인문학 콘서트 또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배우 차인표 씨 인문학 콘서트가 열리는 도산 도서관

○ 운영 일시 : 2025. 6. 20.(금) 14:00 ~ 16:00

○ 운영 대상 : 지역주민 300명

○ 운영 장소 : 남구청 6층 대강당 (남구 돋질로 233)

○ 강연 주제 : 저서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우리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

○ 신청 기간 : 5. 21.(수) 10:00 ~ 모집 완료 시까지

○ 신청방법 : 남구 구립 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 강좌-강좌 신청), 전화 및 방문 신청

○ 문의 : 도산 도서관 (☎226-5711~13)

인문학 콘서트는 남구 청년이 지역에 머물러 더 잘 살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우리의 삶이나 사람 간의 소통을 위한 인문학적인 요소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면, 많은 청년이 남구에서 관계를 활발히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이 강한 도시 남구가 되기 위한 한 발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많은 남구 청년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산 도서관 찾아가시는 길 : 울산 남구 번영로54번길 6

남구 구립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www.ulsannamgu.go.kr/library/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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