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통복천 근처의 높은들소공원과 꼬리명주나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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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통복천 근처에서 산책을 하며 가기 좋은

높은들소공원과 꼬리명주나비숲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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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을 가운데 두고 반대편에 위치한 두 장소는

통복천에서 운동하다가 함께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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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들소공원은 근처에 아파트 단지와 주거 단지가

생기며 만들어진 공원인데 공원 입구에 빨간 영산홍이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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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길에도 자주 보이는 공원인데 운동기구도 있고

벤치도 여러 개 있어서 통복천을 걷다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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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을 때 가만히 앉아 공원 풍경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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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이라 화장실 같은 편의 시설은 없지만

통복동의 작은 쉼터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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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들이 떨어지고 있었음에도 공원의 풍경이

따뜻한 봄날과 어울려 높은들 소공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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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들소공원에서 통복교를 지나 신대레포츠공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통복천의 꼬리명주나비숲

팽나무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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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명주나비숲으로 들어가는 계단마다 꽃이 피어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해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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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레포츠공원과 함께 조성된 이곳,

꼬리명주나비숲은 꼬리명주나비와 사향제비나비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쥐방울덩굴에 대해 소개를 해놓은 특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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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나비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나비를 주제로 설치물들이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좋아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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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명주나비숲에서 꼬리명주나비를 발견하는 기쁨도

크겠지만 나비를 찾지 못했어도 그네 의자와 다양한

의자들이 곳곳에 있어서 팽나무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피해 쉬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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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날아다니는 꼬리명주나비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통복천 근천에서 쉬어갈 곳을 찾으신다면

높은들소공원과 꼬리명주나비숲 팽나무길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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