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여행 계획 필수! '지밀레니얼' 카페에서 맛과 감성을 모두 잡아보세요.

부산 남구에는 다양한 매력의 뽐내는 카페들이 있는데요! 제가 오늘 다녀온 카페는 전 세계 아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밀레니얼' 카페였습니다.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 씨의 아버님께서 운영하시는 이 카페는 단순한 팬심을 넘어 따뜻한 환대와 맛있는 커피, 그리고 특별한 분위기로 가득한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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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는 해외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성지 같은 곳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지밀레니얼 카페로 향했습니다.

🏠주소: 남구 진남로 135 B동 1층

⏰운영 시간: 10:00 ~ 21:50

(라스트 오더 21:20)

대연 롯데캐슬 바로 옆에 위치한 <지밀레니얼>은 창고형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널찍한 카페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이었어요. 역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주차걱정은 전혀 문제가 없어요!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방문객들이 두고 간 듯한 꽃다발들이 보기 좋게 쌓여 있었어요. 건물 위를 올려다보니, 기타를 연주하는 지민 씨의 깜찍한 조형물이 눈에 띄어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팬들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풍경이었어요.

지밀레니얼의 또 다른 매력은 다채로운 인테리어에서 느껴졌는데요. 각 공간마다 개성 넘치는 테이블, 의자, 책상들이 놓여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마치 여러 개의 감각적인 카페를 한 곳에 모아 놓은 듯한 특별한 분위기였어요.

카페 곳곳에는 지민의 그림과, 사진,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었구요!

전 세계 팬들이 보내온 정성스러운 선물들도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각양각색의 선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입구에는 방명록이 놓여 있었는데, 다양한 언어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어요. 비록 그 뜻을 모두 알 수는 없었지만, 글자 하나하나에 담긴 팬들의 진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지밀레니얼 카페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넓은 공간이 사람들로 점차 채워지고 있었어요!

카페 내부를 둘러보면서 앤디 워홀의 작품을 비롯해 아름다운 도자기와 그림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갤러리처럼 예술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카운터와 카페 중앙에는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보는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눈을 사로 잡는데요! 저는 커피랑 함께할 소금빵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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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다양했는데 커피, 콜드브루는 물론 스무디, 차, 아이스크림까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메뉴판에 여러 나라의 언어로 메뉴 설명이 적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글로벌 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어요.

아이스카페라떼와 소금빵이 나왔습니다. 맛있어 보여요 츄릅...

제가 주문한 카페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가 가득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마시니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함께 맛본 소금빵은 겹겹이 쌓인 빵의 쫀득함과 겉 부분의 바삭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그야말로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어요!

카페라떼와 소금빵의 조화는 정말 훌륭했어요. 부드러운 커피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빵의 맛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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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씨의 따뜻한 마음과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공간, 지밀레니얼 카페! 맛있는 커피와 특별한 분위기,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예술 작품과 팬들의 선물은 이곳을 단순한 카페 이상의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부산을 방문하는 아미라면 꼭 한번 들러서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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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서포터즈 7기 누비단 김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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