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
[용인생활] 용인시 복합문화공간 '드바로크', '빈칸놀이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곽미숙입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동네를 걷다 보면 규모는 작지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들을 볼 수 있는데요.
마을 복합문화공간은 이웃과 이웃을 잇는
열린 문화의 장입니다.
책,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쉼터입니다.
삶과 예술이 만나는 곳, 드바로크
용인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도시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이제는 삶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역북동에 자리 잡은 드바로크는 무인 작업실,
피아노 연습실, 소규모 모임 대관 공간을 갖춘
아늑한 장소입니다.
화려하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단순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든 혼자 깊게 생각하고 작업할 수 있고,
때로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드바로크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이곳은 시민과 함께 꿈꾸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꾸어 나가려는
작은 시도이자 움직임이 있는 곳입니다.
드바로크의 조문희 대표는
'삶의 모든 순간에 예술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빈칸놀이터, 마평동에서 찾은
문화적 쉼표
용인 마평동의 빈칸놀이터는
단순한 서점이나 가게가 아니에요.
이곳은 독립서점과 제로 웨이스트 숍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죠.
빈칸놀이터에 들어서면, 어느새 외부의 소음은
멀어지고, 그 안에서만 느껴지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빠져듭니다.🌙
이곳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와
문화적 영감을 주는 공간이 함께 존재하는
특별한 장소거든요.
빈칸놀이터의 가장 큰 매력은
책과 문화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빈칸놀이터’라는 이름을 단 독립서점은
다양한 주제의 독립출판물과 여행서적을 갖추고 있어,
독서와 사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여기에 더해 제로 웨이스트 숍에는
환경을 생각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 독서 모임이나 북이 토크,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곳은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하고 있죠.
빈칸놀이터는
단순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여행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삶과 예술, 그리고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곳은,
지역 문화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빈칸놀이터 이세연 대표는
"이 작은 복합문화공간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쉼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 의미 있는 일들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올 봄나들이는 동네 소공연장과
책방부터 시작하시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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