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HA

4월 중순~ 완연한 봄입니다.

올해는 따뜻한 날과 서늘한 날이 오락가락 있어서 봄꽃 놀이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요.

2025년 벚꽃을 못 보신 분들께 부산 해운대구 APEC 공원 만개한 벚꽃 풍경을 소개해 드릴게요.

배리어 프리 로드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은 길입니다.

갈맷길 8코스 2구간 중 APEC 나루공원-횡단 인도교 노선이 베리어프리 로드로 지정되어 있어요.

경사 출입로에 휠체어, 유모차 등 진입이 가능해요.

벚꽃

벚꽃은 벚나무의 꽃으로 봄에 화창하게 피는데요.

꽃잎 색은 분홍색 또는 하얀색으로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북반구 온대 지역 전역에 있어요.

APEC 나루 공원 벚꽃은 수영강을 따라 연이어 있어 파노라마처럼 상당히 예쁩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초록 초록한 잔디가 자라고 있었어요.

개화 vs 만개

꽃이 개화하고 만개했다는 표현은 표준적인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고 해요.

관측 표준목의 한가지에서 3송이 이상 꽃이 필 때를 '개화'.

전체 나무에서 80%이상 꽃이 필 때를 '만개'라고 하는데요.

개화 시기는 남부 지방 3월 말에서 4월 초, 중부지방은 4월 초에서 중순까지입니다.

벚꽃이 만발할 때 바람이 불면

벚꽃이 한장~ 한장~ 눈이 내리는 것처럼 날려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벚꽃 개화는 3월 날씨의 영향?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벚꽃 개화는 3월 기온의 영향을 받습니다.

3월이 이상 고온이면 일찍 꽃이 피고, 이상 저온이면 늦게 꽃이 피는 편이에요.

꽃다발처럼 풍성하게 피어 있는 벚꽃~

주말에 APEC 나루공원에 방문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귀여운 아기와 함께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어요.

서로 사진 찍어주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

화창한 봄 햇살과 함께 인생 사진 찰칵~ 찍을 수 있는 기온, 습도, 풍경이었습니다.

철쭉도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과 함께 철쭉도 활짝 피었습니다. 비가 온 후, 기온이 올라가니 동시에 팡팡팡~ 꽃망울을 터트린 철쭉들~

너무너무 예뻐요.

이번 주는 갑자기 추워져서 당황스럽기도 한데요.

내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간다고 하니까요.

봄꽃 구경은 APEC 나루공원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걷는 산책과 함께 화사한 봄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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