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꿈꾸는 아이들의 하루, 서귀포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서귀포시민기자단으로서
특별한 현장에 다녀왔어요.
바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내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해피 아이사랑큰잔치인데요.
서귀포시 어린이들의
행복했던 하루를 담아보았어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큰잔치
일시: 2025년 5월5일 10시~12시
장소: 서귀포다목적체육관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입구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는 걸 보니
어른인 저도 그냥 지나치기 어렵더라고요.
일단 행사장으로 입장을 해서
부모님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보니 어린이날이 실감이 났어요.
행사의 문을 연 건
사랑스러운 벨라어린이합창단의
맑은 목소리였어요.
환한 얼굴로 노래하는 모습에서
벌써부터 오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느낄 수 있었지요.
국민의례 후 진행된 아동권리헌장 낭독 시간에는 아이들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어요.
이어서 유공자 표창과 개회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고,
체육관 안은 금세 기대감으로 가득 찼어요.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선물과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벨라어린이합창단의 두 번째 무대가 이어졌고,
이어서 펼쳐진 마술공연과
줄넘기 시범단의 실력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눈을 뗄 수 없게 했어요.
특히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장면은
멋짐 그 자체였답니다.
아쉽게도 첫 번째 격파는 실패하기도 했지만
사회자의 재치 있는 멘트로
다시 도전해 마지막엔 멋지게 성공!
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어요.
체육관 한쪽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직접 만드는 목공 트럭 텀블러백,
여름바다 보틀 무드 등 같은 DIY 키트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파워 자동 버블건, 자석 스케치북, 비눗방울 등
다양한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주는 분들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이날은 단순한 축제 그 이상이었어요.
제주유나이티드FC 사인회를 비롯해,
서귀포시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정보 제공,
서귀포경찰서의 지문등록 캠페인 등
어린이를 위한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전해졌답니다.
풍성한 선물과 즐거운 공연,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했던 하루.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건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넌 할 수 있어”
라는 노랫말이었어요.
이날의 메시지처럼
서귀포시 아이들이 앞으로도
자유롭게 꿈꾸고 마음껏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취재를 마무리해 봅니다.
이상 13기 SNS서포터스
서귀로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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