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팽성읍 청담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쉼터, [남산공원]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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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지금까지의 다양한 여름들 중에서도

무척이나 더워질 것이라는 예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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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는 4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한낮 기온이 20도 중반에서 후반을 왔다 갔다 하면서

여름이 벌써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주는 날씨가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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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덜 더울 때 나들이도 다니고

운동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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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동네 인근만 걸어 다녀도

야외 달리기를 즐기시는 시민분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나들이 명소로 알려진 다양한 장소는 주말마다 주차가 힘들 정도라고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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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지만 주차난에 시달릴 필요 없이 일상 속 건강도 지키고,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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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청담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되어

남녀노소 모두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남산공원]의 봄 풍경,

같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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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평택 팽성읍 [남산공원]은

지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두 개 학교를 끼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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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이 공원은 길게 이어진 구조가 특징일 뿐 아니라,

크게 보면 ㄴ자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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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산책로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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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야외테니스장이

꽤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고 잘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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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입구 쪽으로 들어가서

학교들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걸어가면

그다지 길지 않은 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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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푸른 잎이 돋아나기 시작한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을 뿐 아니라, 정자도 한편에 만들어져 있어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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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봄이 확실히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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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조성된 여유로운 공간 반대편으로는

ㄴ자 형태인 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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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의 초입에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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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말 이른 오전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산책도 즐기고 운동도 즐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가 길고 평지로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운동하기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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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외에도 공원 중간중간에는 공용 화장실 등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나름 잘 조성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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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공원이 만들어진 지는 조금 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참 관리가 잘 되는 공원이라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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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은 봄,

여러분도 일상 속 운동을 즐기시려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서 운동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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