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역 서부광장 시민정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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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남부광장은 공사 중입니다.

이곳은 복합문화공간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동부광장은 담장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평택역 서부광장 시민정원이 더 푸르고

넓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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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택역 서부광장 시민정원의 역할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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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서부광장이 있는데요.

평택시 원평동은 평택시 원도심의 자부심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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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서부광장 시민정원은 2020년 11월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많은 시민이 들고나는 평택역으로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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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광장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요.

여름이면 그늘이 풍부하고 느티나무와 함께 시민정원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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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은 서부광장 왼쪽과

오른쪽으로 구분하여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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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광장 시민정원은

2020년 LH 고덕 가든쇼 대상을 받은 이주은 작가가

설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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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느끼는 깊은 숲과 깊은 숲과 대비되는

열린광장의 A 구역과 B 구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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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평택역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정원으로

턱을 두어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눈높이에서 바로 정원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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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는 정원은 바닥에서

낮은 둔덕을 두어 정원을 조성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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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그윽한 주제의 정원은 소나무와 단풍나무,

이팝나무, 팥배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있어

사계절 변화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자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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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느끼는 자연의 모습은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과 찾는 분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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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생화와 원예종 꽃들이 피어서

화사함을 선물합니다.

벤치도 있어서 정원을 바라보며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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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서부광장 시민정원은

평택역 3·1운동 만세 시위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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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위한 기억의 길이 지나는 곳이도 합니다.

한국전쟁 시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했던

유엔 지상군의 선발대 스미스 부대를 기리기 위한 길로

역사 탐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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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전투가 있었던 지금은 유엔군 초전기념관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달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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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송탄역-> 오산역-> 유엔군 초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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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서부광장 시민정원의 역할은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생활밀착형 숲으로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쾌적한 쉼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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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서부광장 시민정원 앞에는

평택 시티투어 승강장이 있습니다.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투어 예약하면 되는데요.

평택 시티투어로 평택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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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택 최초의 근대도시

원평동 골목길을 걸으며 탐방할 수 있습니다.

원평동 근대도시는 지금은 흔적으로 20여 곳 자리 터만 알 수 있는 바닥 표지석이 있는데요.

시티투어와 함께 근대도시의 표지석을

찾아보는 골목길 투어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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