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나 내 아이랑 가볼만한 곳 달뫼 작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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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도서관의 숨은 가치가 있는 밀양아리나 내 달뫼 작은 도서관을 다녀왔어요. 밀양아리나 내 꿈꾸는 예술터를 방문했다가 작고 아담한 건물이 있어서 가봤더니 달뫼 작은 도서관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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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뫼도서관의 이름 "달뫼"는 "달 같이 밝게 빛나고, 뫼 같이 푸르게 드높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달뫼도서관이 위치한 밀양시 부북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푸르고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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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밀양연극촌 현 밀양아리나 내에 있어서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친근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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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서관을 좋아해서 타지역 여행을 할 때는 그 지방 전통시장과 도서관을 찾아 둘러보곤 하는데요. 밀양아리나 내 달뫼 작은 도서관은 작지만 포근하고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공간으로 부담없이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읽기에 좋았습니다. 밀양여행 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카페대신 달뫼 작은 도서관을 찾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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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뫼 작은도서관은 일반 도서관과 달리 휴관일이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입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작은 도서관 특성상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은 이용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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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3권까지 도서대출이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14일입니다.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밀양시립도서관 회원카드 지참시에 도서대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관내 자료열람이나 책읽기는 회원카드 없이도 가능하니 밀양아리나 꿈꾸는 예술터 이용 후에 들러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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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뫼작은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립되었답니다. 월산초등학교 총동창회 건물을 개조한 것으로, 폐교된 월산초등학교 자리에 동창회관으로 사용되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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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어른들도 이용하기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알록달록 색감있는 의자와 편안한 테이블등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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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대형도서관처럼 책이 너무 많아서 느껴지는 압박감이 덜해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부담없이 책과 친해지기 좋은 공간입니다. 눈높이에 좋아하는 책이 꽂혀있고 선택을 함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덜해지기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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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벨문학상을 받는 한강 작가의 책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기적 유전자, 종의 기원등의 책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작지만 알찬 달뫼 작은 도서관에 오시면 대형도서관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 책도 바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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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독서와 여유있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 밀양 달뫼 작은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보내세요!

달뫼 작은 도서관

주소 : 경남 밀양시 창밀로 3097-16

휴관일 : 매주 일요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회원가입 및 자료대출

이용시간 : 09시 ~ 18시(화~토요일), 점심시간(12~13시) 제외

회원가입 : 작은도서관 방문(신분증 지참)

대출권수 : 1인 3권

대출기간 : 14일(2주) / 예약자 없을 시 1회 연장 가능 (문의 055-355-6052)

※ 밀양시립도서관 회원카드 지참시 도서대출 가능

◎ 2025 밀양시 SNS 알리미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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