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완주 군정소식) '제21대 대통령선거, 6월 3일엔 투표하세요!' 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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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청 공식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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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네 번째 주, 초여름의 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는 시기입니다.

싱그러운 바람과 짙어진 녹음 속에서 하루하루가 더욱 활기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초여름 바람처럼, 여러분의 일상에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변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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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완주 정보}

5월 완주 군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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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농식품부 농촌협약 통해 “살고싶은 농촌 조성”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싶은 농촌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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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5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북부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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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개별이 아닌 연계사업으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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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1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7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을 구성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수요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기발전 계획인 농촌공간 전략계획(2025~2044년) 및 북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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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은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운주면, 경천면),

농촌 공간정비 사업(운주면 말골재 축사정비), 취약지역여건 개조사업 등이다.

완주군,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최우수…3년 연속

완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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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다.

공약이행 완료, 지난해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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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12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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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수립 단계부터 공약의 조정,

이행사항 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갖춘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완주군의 민선 8기 현재 공약 이행률은 65.2%다.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6월 3일엔 투표하세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6월3일 치러진다.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선거권을 가진 사람이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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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위해서는 당일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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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표에 앞서 사전투표는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

한편 완주군은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올바른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투표 참여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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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많은 유권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군 대둔산 축제

6월 7~8일 개최..참가자 250명 모집

2025 완주 대둔산 축제가 '너의 도전 앨범에 저장해 봐, 대둔산 모먼트!'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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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대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전적인 등반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와 '대둔산 하이킹'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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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며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둔산 하이킹'은 '마천대 하이킹'과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으로 나뉘어 신청을 받는다.

'마천대 하이킹'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총 50명을 모집하고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자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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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5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축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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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주 대둔산 축제’는 매년 여름 대둔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완주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군 "5월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세요…원스톱 창구 운영"

완주군이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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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달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신고와 납부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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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가 직접 전자신고를 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PC)나 손택스(모바일)에서 소득세를 신고한 뒤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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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전주세무서와 협력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지원한다.

합동신고창구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주세무서와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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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인 등 신고·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1대1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지원도 제공한다.

교황 방한 후보지 완주 초남이성지 급부상

새롭게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의 2027년 방한이 유력해지면서,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초남이성지에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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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초남이성지를 ‘초기 한국 천주교 신앙공동체의 발상지’로 확립하고,

2027년 교황 방한에 맞춰 세계청년대회(WYD) 순례 코스로 포함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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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남이성지는 호남 천주교의 발상지이자,

‘호남의 사도’ 유항검의 생가터와 교리당, 그리고 그와 가족 순교자들이 잠들어 있는 의미 깊은 장소다.

이곳은 한국 가톨릭 신앙의 뿌리이자, 신앙공동체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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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완주군은 초남이성지와 관련한 천주교 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정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순교자 유해가 발견된 남계리 유적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 신청하며,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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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당 유적 정비와 더불어, 전북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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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초남이성지가 세계적인 종교문화 명소로 성장해

더 많은 순례객과 방문객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완주군, 기후위기 선제 대응 축산재해 예방 추진

완주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이상기후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와 폭염 대응시설 지원 등 축산재해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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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가축 폐사와 축사 화재 등 축산업 전반의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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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완주군은 한우, 돼지, 닭, 꿀벌 등 주요 축종을 포함한

1,534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재해보험 지원 예산 1억 9,300만 원을 확보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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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에는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축사 냉방시설 설치,

환경 개선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1억 4,000만 원도 별도로 편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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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실 운영, 축사 전기설비·배수로 점검 등 재해 취약농가에 대한 사전 점검도 병행하며

축산재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완주군, 완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완주군이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일제 단속 대상은 관내 가맹점 등록업체 3,40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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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 등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은 시스템상 결제·환전 정보를 분석해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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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규모 부정 유통 등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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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완주사랑상품권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까지 5월 완주 군정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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