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충주 간짜장 맛집 4곳 투어 후기

4월 14일, 블랙데이는 짜장면 먹는 날!

연인 없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날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냥 좋아하는 간짜장을

핑계로 먹는 날이라고 생각이듭니다🤎

특히 혼자서도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 간짜장은 최고의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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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행에서 전하는 간짜장 맛집 투어!

입이 행복했던 여정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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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에 위치한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찐맛집 포스 금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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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내부와 테이블갯수,

그리고 다양한 메뉴가 적혀있는 메뉴판!

사장님 두분이서 운영중이어서

사람들이 많을 때는 조금 기다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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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시간을 100%보장해주는 맛!

금룡의 간짜장은 달큰한 맛이 특징인데요,

고기뿐 아니라 양파와 애호박이 듬뿍 들어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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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시켜먹는 탕수육도 별미!

새콤달콤한 소스에 간장 콕 찍어 먹으면 최고예요

사이즈는 하나로 20000원에

큼직한 접시에 담겨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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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넉넉하게 나와서

공깃밥을 하나 추가해 비벼 먹으면

진정한 1.5인분 느낌!

짭조름함보다 달달한 쪽이 취향인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충주 간짜장맛집입니다

충주역 근처에 위치한

숨은 짜장면 맛집 동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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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 홀인데

점심시간에 사람들로 꽉 차서

일찍 가거나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가는걸 추천드려요

가격도 정말 착한 동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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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고 진한 소스에 양파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간짜장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혼자 간단하게 한 그릇 하기에도 좋지만

여럿이서 방문했다면 탕수육을

꼭 함께 주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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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

탕수육집이 흔하지 않답니다~

군만두까지 함께 나오는 탕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가 부드러운 고기와

잘 어울려 간짜장과 정말 찰떡궁합이에요

가성비도 좋아 특히 만족한 곳입니다!

단월강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건대학생들의 인기맛집 합격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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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강 건너서 상가1층에 자리한

합격반점은 사람들이 꽤 찾아오는

현지인 맛집이었습니다

내부는 적당히 넓고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여러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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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간짜장 한입 먹자마자

'합격!'외치게 되는공

꾸덕한 소스와 아삭한 야채,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맛이에요

비벼 먹을수록 간이 골고루 배어들고

씹는 맛도 살아 있어서 젓가락을 놓기 힘들었답니다

비주얼은 소박하지만 맛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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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식 탕수육의 바삭함을 느끼며

블랙데이의 묘미를 느껴보세요!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60년간 이어온 충주 노포 맛집 회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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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담, 가격은 착한 맛집!

오래된 외관에서 느껴지는 깊은 시간만큼

음식의 맛도 진득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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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풍루의 간짜장은 야채가 풍성하고

특히 식감이 살아있어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격도 착해서 혼자 간단히 먹기에도

가족끼리 방문해도 부담없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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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풍루의 소바면도 인기가 많으니

여럿이서 함께 와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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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를 정겹게 즐기고 싶을 때

꼭 생각나는 그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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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를 맞이해서 평소에 자주 시켜먹던

짜장면 집 말고 새로운 간짜장 맛집에

방문해서 맛보는 건 어떨까요?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깊은 맛을

충주에서 제대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