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대청도, 소청도가 들려주는 옹진군의 지질 이야기!
옹진군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청도와 소청도로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대청도와 소청도가
들려주는 지질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셨다면?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청도
대청도에는 한반도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는 약 10억 년 전 신원생대의
지층이 다수 분포하는데요!
자연이 만든 지질 지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투명한 바닷물과 넓은 해변,
암석지대와 해안선이 어우러진
경관이 인상적인 이곳은 농여해변인데요.
우유니 사막 같은 멋진 사진을
남겨 볼 수도 있습니다.
농여해변 바로 옆에는
나이테바위가 있는데요.
나이테바위
마치 나무의 나이테 같지만
사실은 매우 단단한 바위랍니다!
대청도에는 해풍과 파도를
굳건히 견디고 있는
서풍받이도 있는데요.
웅장한 암석 지형의 위엄을
느껴보세요!
이 밖에도 옥죽동 모래사막과
미아동해변, 검은낭해변이 있는
이색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옥죽동 모래사막
미아동해변 / 검은낭해변
자연이 만든 지질 지형의 모습을
만나보고 싶다면? 대청도로 오세요~
소청도
소청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만날 수 있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지질학적 기원과
형성 과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와
함께 볼 수 있는 분바위는 백색의
석회암이 해식 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졌는데요!
등대가 없던 시절에는
달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던 분바위를
길잡이 삼아 뱃길을 찾았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예동포구에서
시원한 파도를 보며 스트레스를
훨훨 날릴 수도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바다의 길잡이가 되어준 소청도 등대와
소청도 등대에서 바라보는 야경 역시
소청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소청도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해 보세요~
대청도와 소청도의
지질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두 섬은 지질 자연의 교과서 같은 섬인데요!
지구의 시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옹진군의 숨은 보석, 대청도와 소청도에서
자연과 시간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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