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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흙 속에서 피어난 예술, 여주도자기축제의 하루
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 기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5월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87년부터 이어져 온 여주도자기축제는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한층 풍성해진 구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본 기자는 축제 기간 중인 5월 8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현장을 찾았다.
도자기 판매전, 체험존, 공연 무대 등이 어우러진 축제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은 ‘여흥동민의 날’ 행사와 함께 트로트 가수 홍비의 무대, 낭만통키타의 연주, 방송댄스팀의 공연까지 더해지며 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도자 체험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며 만든 작품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천년의 전통을 잇는 여주 도자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로, 단순한 판매를 넘어 여주의 역사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주시는 도자문화 육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자기는 여주의 혼이자 정신입니다. 이번 축제가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이 여주의 매력을 깊이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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