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푸르른 계절 진주가볼만한곳, 비봉산 봉황숲 생태공원 & 맨발 황톳길 | 시민명예기자
비봉산은 진주 시가지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해발 138m로 높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신록이 짙어지는 푸르른 계절
진주의 진산, 비봉산에서
자연과 함께 걷는 가벼운 산행
한번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봉산 등산코스
의곡사 - 비봉산 정상 -
비봉산 산림욕장 - 비봉숲 화장실 -
비봉산 별에 별자리 - 봉황숲 생태공원 -
벚나무 터널 - 비봉산 맨발 황톳길 -
의곡사(원점)
전체 거리는 약 3km,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입니다.
그럼, 함께 걸어볼까요?
비봉산은 동쪽과 서쪽으로
길게 뻗은 산세가
‘하늘을 나는 큰 봉황’의 형국을 닮아
그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비봉산에 오르면
껍질이 초록빛을 띠는
벽오동나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예로부터 사람들은
상서로운 봉황이 벽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튼다고 여겨왔습니다.
또한 봉황이 깃들면
천하가 태평해진다고 믿었다고 하니,
비봉산의 이름과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옵니다.
진주가볼만한곳
진주사찰 의곡사에서
천천히 걸어 올라도
15~20분이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비봉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비봉산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각종 운동 기구와 족구장,
그리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숲과 함께 건강을 다지는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조금 더 내려오면
편의시설인 봉황숲 화장실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보입니다.
이곳은 의곡사, 비봉산 정상,
그리고 비봉산 별에 별자리로 이어지는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하얗게 핀 이팝나무를 따라
산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비봉산 북두칠성 – 별에 별자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별의 별자리’에는
일곱 개의 돌이
북두칠성 모양으로 놓여 있습니다.
이 돌들은 비봉산 생태숲 조성과
신진주 역세권
공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옛사람들에게 북두칠성이
길을 인도하던 별이었듯,
비봉산의 북두칠성도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비봉산 별의 별자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저 바라만 봐도 마음이 탁 트일 만큼
참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봉황숲 생태공원입니다.
쉴 수 있는 정자와 함께
봄철엔 화사한 철쭉꽃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로는 벚나무 터널이 이어집니다.
4월 초 화사한 벚꽃이 가득했던 이 길은
5월이 되며 청량한 초록 터널로 바뀌었습니다.
곳곳에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며 초록 힐링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이곳은 최근 조성된
‘비봉산 맨발 황톳길’입니다.
세족장과 황토볼 체험장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체험해보기에도 좋습니다.
비봉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봉산 황톳길의 총 길이는 약 500m이며,
소요 시간은 15분 정도입니다.
진주가볼만한곳 비봉산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불면증 개선,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르러진 숲과 맑은 공기 속에서
신발을 벗고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
비봉산 황톳길에서 잠시 멈추어
몸과 마음을 함께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진주가볼만한곳
비봉산 등산 코스에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셔도 좋고,
운동기구를 활용해 몸을 풀어도 좋고,
초록나무 터널 아래에서
자연의 힐링을 느껴보셔도 좋습니다.
또한 맨발 걷기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 건강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신록이 가득한 5월,
비봉산 등산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진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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