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용인생활] 사진 찍는 법 알려줘서 조아용~ 경기공유학교 <신박한 사진 예술 세상>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안재연입니다.
학령기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용인 미르아이 공유학교”를🏫
e알리미를 통해서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경기공유학교란❓
'원하는 배움이 多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경기공유학교'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입니다. |
경기도 모든 시들이 참여하고 있더라고요!
그중 용인시에서는
'용인 미르아이 공유학교'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인 미르 아이 공유학교란❓
초3~고3,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모두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용인 미르 아이 공유학교는요. 도농복합 도시인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의 공유학교 브랜드입니다. |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수십 개 프로그램들이✨
상반기 진행을 위해 3월에 수강생을 모집했습니다.
현재는 용인 미르 아이 공유학교에서
5개 프로그램이 수강생 모집 중입니다.
(25.05.12 기준)
용인 미르 아이 공유학교는
세리박R&D재단,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단국대 등에서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답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보니 ‘뭘 신청할지 잘 모르겠다!’
느끼셨을지도 모를 용인 시민을 위해서 준비했어요.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박한 사진 예술 세상>을 함께 경험해 봐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자리 잡고 있는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은✨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들 아실 거예요!
일반적인 학원이나 학교 외에
이런 특별한 수업을 들으러 올 때에는
늘 주차가 문제인데요.🅿️
주차도 널찍하고, 경기 없는 평일에 가니
더욱 한적해서 즐기기 좋더라고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줍니다.
바로 지하 1층의 공생 광장이라는 곳에서
용인 미르 아이 공유학교의 <신박한 사진 예술 세상>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평소 1층 상상의 숲만 이용했던 터라
저에게 지하 1층은 생경한 장소였답니다.
공생 광장에서는 영화 상영도 진행되고 있었어요.
5월 영화 상영 라인업도 너무 좋더라고요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할 애니메이션으로 가득합니다!
제가 간 날은 미니언즈가 상영 중이었어요.🎞️
누워서 볼 수 있는 빈백도 마련되어 있고
어린이를 위한 작은 의자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외부 수업에서 항상 신경이 쓰이는 또 다른 부분이 있죠.
다자녀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동생은 어떻게 하지?’🤔
저도 다둥이 엄마다 보니
체험학습이나 기타 외부 활동 시에
항상 ‘주변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지?’를 찾아보느라
정작 주 목표였던 외부 활동 신청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공유학교 수업을 듣는 자녀 외에
더 어린 동생이 있어도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문제없더라고요‼️
영화 상영도 그렇고,
즐길 거리도 많았거든요.👍
상상의 숲은 5시에 문 닫지만,
지하 1층인 용인문화재단의 공생 광장은
수업이 끝나는 5시 30분까지 열어두셨어요.
수요일에는 <신박한 사진 예술세상>이
목요일에는 <귀울임 –Knock Knock! 소리를 그리다>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수업은 워크룸과 공생 광장,
상상의 숲 구석구석 번갈아 가며 사진을 찍고
이론 수업도 하며 진행됐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카메라도 제공해 주시고요~📷
원하는 친구는 자신의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찍어도 OK!🤳
선생님의 침착한 설명에 따라
꽤 진지하게 눈을 빛내며
셔터를 누르는 꼬마 사진작가들의
열정이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사진을 찍으러 다녔어요.📸
사진 촬영을 마치면
오늘의 베스트 컷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져요!
출력 후 각자의 스크랩북에 붙였어요.
그리고 촬영할 때나 촬영 후 느낀 감정들을
기록해 두더라고요.🧾
수업이 모두 종료될 때 스크랩북을 주신대요.📒
꼬마 사진작가님들이 직접 만든
한 권의 포토에세이가 완성되겠죠?🖼️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 초등 아이에게
사진 문외한인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이 딱히 없잖아요.😅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일 거예요.
부모 세대들의 한정된 경험으로는
미래 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마땅한
지원이나 조언이 어려울 때가 많은데요.
경기 공유학교와 용인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프로그램 덕분에
사진에 흥미가 있던 초등 아이들이
전문화된 지식을 접할 기회를 얻어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신박한 사진 예술 세상> 프로그램 외에도
또 다른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용인 미르 아이 공유학교는
하반기에도 진행되니까요!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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