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대전축제정보,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곳 '유성 봄꽃 전시회'
대전축제정보,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곳
'유성 봄꽃 전시회'
봄꽃과 빛의 온천정원, 2025년 4월 25일에 시작된 제4회 유성봄꽃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유성온천문화공원과 대학로 일원에 봄꽃과 온천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봄꽃전시회입니다. 30여종의 꽃이 5만여 본이 식재되었고 유성온천을 찾는 구민과 관광객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꽃 조형물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유성온천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꽃 정원이 펼쳐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유성온천 봄꽃전시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데요,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중심으로 옛 유성호텔 인근까지 이어진 도로로 펼쳐진 다양한 꽃과 조형물 그리고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좋습니다. 전시공간에서는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을 보고 즐거워하는 분들의 웃음소리와 사진 찍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유성봄꽃전시회에서 어떤 꽃들을 만날 수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고 어떤 꽃인지 잘 모를 때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꽃 검색입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꽃은 분홍 마가렛이라고도 불리는 겹마가렛입니다. 봄바람에 춤추는 것처럼 가는 잎과 풍성한 꽃이 아름다운데요, 붉은 패튜니아 꽃과 대비를 이루어져 따뜻한 봄날의 햇살을 가득 담은 것 같습니다.
분홍 마가렛보다 좀 더 화려하고 활짝 피어난 꽃은 다알리아라는 꽃입니다. 우아함, 품위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분홍색, 빨간색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지며 봄꽃정원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노란 카라 꽃입니다. 앞서 만난 국화과 꽃들과는 다르게 줄기가 길고 곡선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부케나 꽃다발에서 주로 흰색의 카라를 자주 만나곤 했는데 봄꽃전시회에서 만난 노란 카라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겹겹이 쌓인 꽃잎이 부드러운 라넌큘라스 꽃인데요. 노란, 빨강, 주황, 분홍까지 다양한 색이 한데 어우러져서 무척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어있더라고요. 화려하고 꽃잎이 풍성해서 봄의 컬러 폭죽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름다운 봄꽃 전시회에 봄꽃들이 여기저기 폭죽을 터트리며 환호를 하는 것 같습니다.
꽃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꽃밭으로 걸어가는 고양이 조형물도 무척 귀여웠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지는 아름다운 봄꽃들을 바라보며 걷는 봄날의 산책길이 너무나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을 가꾸며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준비하는 녹지산림과 분들의 뒷모습도 저는 봄꽃처럼 아름답게만 보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봄꽃전시회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꽃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유성봄꽃전시회는 5월 18일까지 진행되니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유성온천문화축제 그리고 유성온천 거리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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