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미공원 소개와 개화 시기, 5월을 기다리며 미리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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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가음동에 있는

장미공원은 2017년 확대 재개장을 통해

2만 8,700㎡ 부지 위에 세계 각국의

장미 98종 2만 3,00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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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앙에 큐피드 형상 분수대를

비롯하여 장미 터널 11개, 장미 탑 43개,

경관조명 4개, 40m 길이의 장미 담장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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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개화기인 5월이면

수십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여

매혹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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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 안내판을 보면,

주차장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장미 정원이,

북쪽에는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어 있어 꽃과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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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 출입구는 사방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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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원이대로와 인접해 있는

주 출입구를 이용하면

장미공원에서 가장 화려한 장미 터널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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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은 큐피드 형상 분수대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중심부에서 바라보는 장미 정원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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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확장을 통해 방사형 구조의

장미 정원이 세 곳 더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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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의 중심,

큐피드 형상 분수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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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를 기준으로

십자형 접근로가 이어져 있으며,

그 사이로 다양한 장미 품종이

심겨 있어 장미가 만개할 시기에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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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확장 시 새롭게 조성된

방사형 구조의 세 중심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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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두 곳은 사슴 가족 조형물과

로툰다로 공원 안내판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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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 곳은 이름은 없지만

큐피드 형상 분수대를

포함하여 네 지점을 기준으로

전체 장미 정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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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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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모양의 도서관에는

책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피노키오 조형물과

귀여운 캐릭터 존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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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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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라와 의자 등 휴식 공간이

장미와 잘 어우러지도록

화려한 색상으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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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8일과 21일

방문 당시에는 장미가 피지 않았고,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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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21년 5월 14일,

2022년 5월 14일 야간,

2023년 5월 7일 촬영한 장미 터널과

큐피드 분수대 사진을 비교해 보면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는

5월 중순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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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기 정할 때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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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을 관람 후

주차장으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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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잔디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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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래 숲(미세먼지 차단 숲)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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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뛰놀기 좋고,

장미공원 감상 후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장미가 활짝 피는 5월을 앞두고

미리 둘러본 창원 장미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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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곳곳에 준비된 조형물과 포토존,

아이들을 위한 공간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나

산책 코스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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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기다리며,

다시 찾을 날이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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