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하얗게 물든 이팝나무길이 반겨주는 '길치문화공원'
하얗게 물든 이팝나무길이 반겨주는 '길치문화공원'
싱그러워지는 5월이 찾아왔습니다. 대전 길치문화공원에서는 풍성한 이팝나무길로 반겨줍니다. 5월 초 기준으로 70% 개화한 상태이며 중순 직전에는 만개하다가 꽃가루가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길치문화공원은 자차로 이동할 수 있지만 도보가 잘 되어 있어서 아침 혹은 밤에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5월에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것처럼 이팝나무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의 아치형 교량인 대전 육교를 공원 가는 길에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사용이 중단되었지만, 국내에서 높고 긴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아치형 교량이라서 현재 문화유산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라서 직접 올라갈 수는 없지만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대전 육교와 이팝나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시즌은 5월, 지금입니다. 밤에 다녀오셔도 운치있으니까, 기념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대전 이팝나무길이 있는 길치문화공원은 계족산 등산로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반려동물 동반하실 경우에는 목줄 필수이며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억울타리 치매 예방 333운동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입구에 가자마자 피로를 풀 수 있는 운동 기구가 눈에 띄었으며 흙먼지 털이기까지 있어서 하산하실 경우에 상당히 편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자주 지나가는 곳이니까 잘 살펴보신 다음에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길치문화공원에는 그늘진 벤치가 있으니까, 햇살이 강한 초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길치문화공원은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곳곳에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는 나무가 많이 있어서 그늘진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데이트나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대전 길치문화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 비래정입니다. 이곳에서도 이팝나무를 볼 수 있고 규모가 큰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은 여름철에는 싱그러운 풍경으로 가을에는 빨갛게 익어서 운치 있는 분위기를 안겨줍니다.
공원에 가족 단위로 방문한 분이 많았고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안겨주는 도심 속 공원입니다.
여러분도 피크닉 다녀오셔서 여유로운 자연 풍경을 만끽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덩그러니 놓여 있는 벤치에는 큰 나무 한 그루가 보이고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보여줍니다.
길치문화공원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주변에는 이팝나무가 풍성하게 피어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 내 산책로가 넓기 때문에 반려동물 산책코스로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찬란한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계족산 봉황정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등산코스로도 제격입니다.
길치문화공원 내 실내 체육시설은 아직 공사가 완공된 상태가 아니라서 화장실은 좌측에서 올라가시면 있습니다. 청결한 편이면서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나무 아래에 운동 기구가 비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드민턴, 족구장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칸막이가 잘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공간을 보여줍니다.
제대로 익어서 만개한 연산홍까지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길치문화공원 한 바퀴 돌면서 힐링하고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고양이입니다. 도심 속 운치 있는 공원을 찾으신다면 길치문화공원에서 산책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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