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쉽게 해볼 수 있는 걷기는

누구와 함께 걷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걸을 때 더욱 힘이 나게 되는것 같은데요.

하지만 걸으면서 기분좋은 마음까지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당장 가고싶어 질것 같네요.

가볍게 걸으며 마음까지 행복해 지던 고령 산책길 연조리 벽화마을을 소개해 봅니다

알록달록 예쁜 그림과

마음 가득 채워지는 글귀가 있어 더 생각나는 곳이랍니다

고령 초등학교와 고령 도서관 사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연조리 벽화마을은

연조 3리 마을회관을 검색하시고 찾아 오시면 될듯 했는데요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인 만큼

골목 보다는 주차장에 주차 후 천천히 걷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고령 산책길로 좋았던 연조리 벽화마을은

대가야시대 왕의 우물이었던 왕정을 시작으로 걸어 보셔도 좋았는데요

대가야시대의 왕이 마시던 우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 되어 있었답니다

그리 길지 않은 길이었지만 화사한 색감 덕분에 눈에 더 띄는 골목길 이었는데요

실제 주민들이 살고 계신 곳인 만큼 불편하시지 않게

걸으시면서 목소리는 조금 낮추어 주시면 더 좋을것 같았습니다

또 사계절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게

벽에는 꽃들 그림이 다양해서 더 좋았는데요

실제로 주민들의 쉼터 이기도 하며 나들이 객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정자도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었답니다

꽃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꾸며진 벽화들을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좋은길 이었는데요

고령 산책길 연조리 벽화마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걷는 사람의 마음까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글귀들이 적혀 있다는 점이었답니다

특히 지친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모두 잘 될꺼라는 말과

당신을 응원한다는 글귀들이 저에게 큰 위안이 되어 주는것 같았습니다

혼자라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에는 가까운 사람과 함께 걸으며

함께라서 행복한날 임을 알려 주어야 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왕정에서 시작해 크게 한바퀴 돌아본 고령 산책길 연조리 벽화마을​

천천히 구경하며 걸어도 30분 정도면 충분한 거리였는데요

운동도 즐기시고 마음가득 행복한 마음도 채우고 돌아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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