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천연효모균 발효빵 군청 옆 치아바타 전문점 히아바타

천연효모균 발효빵 고창군청 옆

치아바타 전문점 ​

히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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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찬바람도 말릴 수 없는 기분 좋은

고창 여행의 시작은 흰 눈이 소복하게 내린

1월 11일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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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5년 고창군 블로그 기자단 차담회가 있어

시간이 많이 남아 먼저 어디서도 눈에 띄는

고창군청 멀구슬나무의 겨울나기를 바라보고

고창 판소리 박물관과 신재효 고택을 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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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뒤에 고창향교도 있어

자박자박 눈길을 밟으며 걷다 만난

베이커리 카페 이야기입니다.

오픈 시간이 11시로 되어 있어

아직 문을 열지는 않았었는데요,

군청에서 11시부터 차담회를 갖고 점심 식사까지 한 후에

간식타임을 부르며 찾을 정도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작년 10월 경 향교에 다녀갈 때만 해도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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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옆으로 고창향교 가는 길목에다

왼쪽으로 고창고등학교가 있고, 앞에는 고창초등학교가 있으며

주변은 주택 밀집 지역이어서

이른바 목 좋은 위치는 분명한데요,

카페 이름이 치아바타 전문점 히아바타라고 해서

치아바타가 뭐지? 대게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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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아담해도

오늘부터 단골 1일 하고 싶은

빵지 순례를 부르는 겉바속촉 치아바타 전문점

히아바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겨울 햇살이 열 일하는 햇살 맛집 인증

먼저 하고 매장 스캔 들어갑니다.

한적한 골목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통창 옆으로

바 테이블이 있어서 빵 멍도 문제없겠습니다.

제일 맛있는 빵은 갓 구워낸 빵이라는 것 공감하실 텐데요,

첫 빵을 만나기 위한 오픈런을 부르는 히아바타는

몇 시에 오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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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맛있는 히아바타 알기~~

이탈리아어 '슬리퍼를 뜻하는 치아바타' 빵은

밀가루, 효모, 물. 소금을 사용해 만든

길고 납작한 모양의 빵인데요,

그래서 애칭이? 슬리퍼!

'히아바타' 에서 만드는 모든 치아바타 빵은

물과 밀가루만으로 직접 배양한 천연효모균 (르방)을 넣고

이틀에 걸쳐 천천히 발효하여 당일 새벽부터 구워내

당일 판매만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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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효모들이 16시간 이상의 오랜 시간 동안

발효와 저온 숙성을 통해 빵의 풍미를 높이고

밀의 당과 전분을 분해시켜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는데요,

천연효모균(르방)으로 인해

약간의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은 정상이라고 하니

담백함 속에 숨은 사워도우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찐득하면서도 기공이 많아 부드럽고 퐁신한 치아바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꿀을 넣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기호에 따라서 수프, 잼, 발사믹 소스 등과

함께 드시는 것도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먹고 싶은 만큼 말도 길어졌는데요,

개봉하자마자 드시는 걸 권장하지만 남은 빵은

소분 냉동하셨다가 위에 안내하는 데로

따뜻하게 데워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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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오븐에

직접 구운 (OPEN 11:00 ~ CLOSE : 19:00)

히아바타에서 갓 구워내는 신선한 20여 종류 치아바타는

남녀노소 취향 저격 건강한 레시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바질 토마토, 무화과 크림치즈, 단호박 크림치즈, 더블 올리브는

바쁜 아침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개인적인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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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비타의 모든 빵은

설탕, 버터, 계란, 우유를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가린, 쇼트닝, 제빵 계량제, 방부제 등

화학첨가물 역시 사용하지 않는 완전한 건강빵이라는 점인데요,

오후 1시경 방문이지만, 전날 빵 (40% 할인) 3개만 남을 정도로

당일 만든 빵은 거의 모두 완판하는 진정한 건강 빵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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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 고창고등학교 뷰가

왠지 기분 좋은 햇살 맛집 히아바타 빵멍 데이트 예약하세요.

작년 11월 26일에 오픈한 신상 치아바타 전문점이지만,

손님들이 쉴 새 없이 들락거리며

맛 좋은 빵 기분 좋게 사 갈 정도로

단골 확보가 순식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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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처음으로 치아바타가 뭔지 알아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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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빵도 하나 구입했는데요,

산미 & 풍미가 신선한 커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치아바타로 며칠 동안 행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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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같이 구입한 기자님이

서울서 지인들과 히아바타에서 만든 빵을 먹은 후

보낸 인증 사진과 후기입니다.

"바질 토마토는 안에 토마토가 들어있어서

상큼하고 촉촉해서 더 맛이 산뜻하고

전체적으로 달지 않아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반면

쪽파 치아비타는 순한 맛의 술빵 같은 느낌이라는 것

아시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질 토마토가 훨씬 더 풍미가 좋았다는데요,

트리플 치즈는 쫀득하고, 인위적으로 가미한 풍미가 아닌

건강한 맛 치아바타를 한번 드셔 보시면

이래서 핫플 빵집이구나 하실 것"이라며

강추 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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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503호 고창군청 터줏대감 멀구슬나무에 달린

멀구슬 열매가 파란 하늘 가득 걸려서 겨울새들의

먹이 창고가 되는 오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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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신상 베이커리 카페 치아바타 전문점 히아바타에서

건강한 빵으로 행복을 느끼실 빵 덕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 고창 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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