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에서는 올해로 4년 차

일상에서 즐기는 연극을 목표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봄꽃 개화에 맞춰 맛있는 연극을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2편의 시민참가작, 3편의 기획초청작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무대에 올랐습니다😊

2025년의 연극 페스티벌 맛있는 연극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불편한편의점'으로 시작해서

청소년극 '고등어'로 막을 내렸는데요.

마지막 날의 공연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만났습니다🤗

맛있는 연극이 올려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대극장 로비에

피자 하우스가 문을 열었어요~🍕

메뉴는 무대에 올려진 5편의 연극입니다.

요리사 모자를 쓴 멋쟁이 요리사가

무대 위의 예술 연극의 맛을 미리 맛 보여줬는데요!

맹사성홀 로비엔 포토존이 설치되었습니다.

티켓팅을 마친 관객들은 포토존 앞에서

연극 페스티벌을 기념합니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연극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연극

엄선하여 4주간 소개했는데요!

시민들이 연극 관람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인 듯합니다~

2차례에 걸쳐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날 공연도 포함되어서 구경해 보았어요.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는

"살아 있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당신은 어떤 맛의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입장하여 공연을 기다렸어요.

텅 빈 객석은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하나둘 채워지더니

거의 만석 상태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극단 춤추어라 빨간구두야의 '고등어'는

세상의 틀에 갇혀 숨쉬기 어려워진 두 청소년이

수조 속이 아닌 바닷속 진짜 살아있는 고등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약 70분의 공연이었어요🐟

바닷속 세상이 효과음과 배우들의 연기로 시작된

연극 '고등어'탄탄한 대본,

마치 노래를 하듯 대사를 하는 배우,

물 흐르듯 연결되는 무대 이동까지

70분의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갔어요~

열다섯 살 중학생 지호와 경주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우연히 친구의 귀 뒤

직경 50mm의 푸른 점 발견이 모티브가 되어

진짜 고등어를 찾아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학교생활, 친구와의 짜릿한 관계 형성,

"경주야, 우리 살아있는 고등어 보러 갈래?"라는 말로

엄청난 모험이 시작됩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연극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어요.

70분의 공연이 끝난 후 연출가와 배우 모두가 함께 올라

고등어 이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관객과 배우 연출이 함께하며

삶 속 연극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생활 속 연극을 즐기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던 연극 페스티벌.

내년에는 제5회 연극 페스티벌이 찾아오겠고

그에 앞서 올해 5월 24일 허난설헌문화제가 개최됩니다!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 프로젝트는 계속되네요😆

광주시문화재단과 함께

알찬 문화생활해 보세요~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민숙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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